서귀포시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해양쓰레기 수거는 송악산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광객들이 버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에서 떠밀려온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이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복지 뿐만 아니라 취약한 환경을 적극 발굴하는데도 협의체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달 22일과 4월 12일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족愛 봄맞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친구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참여한 가족과 청소년들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대를 배경으로 ▲숲 산책 및 봄나물 채집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부산진구 생활문화센터에서는 4월 26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백양마을사람들 네트워크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쓰레기를 줍는 환경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당감건강지원센터, 캥마쿵쿵사회적협동조합, 산아래마을협동조합, 부암3동과 당감4동 마을교육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행사는 15분 도시 사업을 통해 재단장된 백양가족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이 공원에 모여 부암3동과 당감4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대전역 일대를 문화·경제·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조성하는 ‘어울림그린센터’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창업 지원, 상생 및 소통 공간 등 복합 공공인프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도 설계에 반영해 지역 맞춤형 시설로 구현한다. ‘어울림그린센터‘ 는 동구 정동에 연면적 2646㎡, 지상 3층 규모로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저이용·저밀도 역세권 일대를 복합용도로 개발해 부산을 활력 넘치는 기능 집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의2호에 따라, 역세권 내 공공기여와 용도지역 변경을 전제로 주거, 비주거 기능의 복합용도 개발을 시행하는 사업이 사업은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상 중심지와 연계해, 역세권을 유형별로 특화하고 도심 공간을 고도화(고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2021년 백록담 남서쪽 외벽 붕괴 등 잇따른 지형변화에 대응해 한라산 주요 지형의 변화원인과 경향성을 분석하고 수치모델링으로 미래 지형변화를 예측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한다.이번 연구는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2억 1000만원이 투입된다.올해에는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를, 향후 2026년에는 삼각봉과 탐라계곡 등 한라산 고지대 주요 지형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연구팀은 백록담 등 한라산 주요 지형 암석의 물성, 침식 형태, 원인 및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1년 백록담 남서쪽 외벽 붕괴 등 잇따른 지형변화에 대응해 한라산 주요 지형의 변화원인과 경향성을 분석하고 수치모델링으로 미래 지형변화를 예측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2억 1,000만원이 투입된다.2025년에는 한라산 정상부 백록담 일대를, 향후 2026년에는 삼각봉과 탐라계곡 등 한라산 고지대 주요 지형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연구팀은 백록담 등 한라산 주요 지형 암석의 물성,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강원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과 ‘정선선 활성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 이용객 확대를 위해 정선, 민둥산, 별어곡역 등 정선선 철도역과 그 일대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마련됐다.김기태 코레일 신성장사업본부장과 최승준 정선군수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사업계획 수립 ▲개발 ▲인허가 ▲홍보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에 펼쳐진 하나의 큰 호텔’이라는 컨셉으로 정선선을 하나의 관
영광군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영광읍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기반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사고가 집중된 ▲신하교차로 ▲종산교차로 ▲남천사거리 등으로,
구미시 인동동은 지난 12일 인동청년협의회와 인동자율방범대 주관으로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숙소가 위치한 인동로데오거리와 인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불법 광고물 제거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집중 정비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인도, 공한지 등에 버려진 각종 적치물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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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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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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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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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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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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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시리즈 성공 ... 이번엔 글로벌로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동남아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 꾀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수요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중화권 및 중남미,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바람을 일으켜 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분기 동남아 시장에 '라그나로크 M : 클래식'과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작품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고, 필리핀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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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이 후보 선출 취소 결정을 내리고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로의 후보 재선출 절차가 진행되는 데 낸 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 기일이 10일 오후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날 오후 5시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선 후보자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에 들어간다.재판부가 주말에 접수한 사건인데도 신속하게 심문 기일을 지정한 것은 이례적이다.이 재판부는 전날 김 후보가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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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측 "대선 후보 선출 취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제출
김문수 후보 측이 10일 법원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취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