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5 제23회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회 시작에 앞서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식이 열렸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도지사 표창은 △제주시지회 아라․ 오라 분회장 △서귀포시지회 안덕면 성경관 분회장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문재선 전담인력이 수상했고, 도의회 의장 표창은 △도지체장애인협회 최정수 전 운영위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하경림 부소장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송옥자 활동지원사가 수상했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학생 대표 김모군은 “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
제주생명의숲 부설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제3기 원우회는 지난 2-4일 3일간 경북,강원지역 식생탐방을 실시했다 1일차에는 경북 영주에 있는 국립산양삼,산약초교육원에서 김영제 박사의 현장 특강이 있었는데, 김 박사는 이날 특히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도 휴면기 식물 생육과정에 대한 열강을 해주었다 2일차에는 경북 봉화에 있는 아시아 최고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허태균 실장의 수목원 조성과정 및 세계에서 2번째 이곳에 시설된 시드볼트 (기후변화,핵전쟁,전지구적 재난으로부터 식물자원을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가 영세자동차매매사업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는 세금제도 개선을 위해 매매용자동차 취득세에 관한 연구에 착수한다.한국조세연구소는 지난달 28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영세자동차매매사업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며 현행 매매용자동차 취득세 최소납부 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자동차매매사업자의 매매용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최소납부세제 적용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구수행은
만화 ‘고랭순대 작품집’과 ‘돈덴’이 올해의 출판만화상을 받았다.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29일 ‘2025 올해의 출판만화’ 작가상 수상자로 ‘고랭순대 작품집’의 고 고랭순대를, 출판상 수상작으로 ‘돈덴’을 펴낸 문학동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고랭순대 작품집’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랭순대 작가의 만화를 묶어냈다. 만화문화연구소는 “다수 독자에게 깊은 인상과 폭넓은 공감, 그리고 따듯한 위로를 선사했다”고 고인의 작품세계를 평했다.‘돈덴’은 일본에서 이방인이자 노동자, 여성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고군분투 등을 담아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24일 자살예방 최일선 현장을 찾아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청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윤 의원은 이날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센터 유공자 수상 전수식’을 갖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윤 의원은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에게 ▲24시간 상담 핫라인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AI 기반 상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올해 충주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충주학 연구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 기반을 구축했다.충주학연구소는 올해 수집조사사업, 학술연구사업, 활용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건의 개별 사업을 운영하며 충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주력했다.수집조사사업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연구 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등으로 추진됐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충주의 지역성과 역사성이 담겨 있는 유·무형의 기록자료가
충북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올해 충주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충주학 연구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 기반을 구축했다.충주학연구소는 올해 수집조사사업, 학술연구사업, 활용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건의 개별 사업을 운영하며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주력했다.수집조사사업은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연구 사업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등으로 추진됐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충주의 지역성과 역사성이 담겨 있는 유·무형의 기록자료가 체계적으로
충북 청주를 연구하는 청주학연구센터가 23일 출범했다.청주시정연구원 내 부설조직으로 설치된 청주학연구센터는 지역 고유의 인물과 문화, 역사 등을 연구해 청주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가치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또 국내외 지역학 관련 교류 사업, 청주 관련 자료 아카이빙 구축,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지역학 연구는 그동안 대학과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진행됐다”며 “청주라는 도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관련 성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1기 북부분교 야로교실 수료식이 지난 22일 야로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문대학 수강생 2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료식은 모범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를 시작으로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한문대학 북부분교 야로교실은 3월 10일에 개강하여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상용 한자, 고사성어 등 생활에 필요한 한자들을 공부하며 운영되었다.특히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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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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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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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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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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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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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영석’조 “서로 믿고 의지…값진 올림픽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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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컬링 믹스더블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지도자 없이 단둘이 훈련해야 했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누구보다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둘의 이름을 합친 ‘선영석’ 조의 김선영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전담 코치가 없는 상황에 당황하긴 했지만,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고 둘이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회상했다.지난 8월 대한컬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믹스더블 대표팀을 이끌던 임명섭 감독에 대해 훈련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감독 불승인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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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갇힌 비트코인…개인 "팔자" vs 고래 "사자" 온도차 극명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대형 투자자와 소규모 투자자 간의 매매 행태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1000~1만 BTC를 보유한 이른바 고래들은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매수를 이어가는 반면, 소규모 투자자들은 매도에 나서며 시장에서 이탈하는 모습이다.2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인용한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000~1만 BTC를 보유한 주소들은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시장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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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로봇 산업의 진실…테슬라 옵티머스는 어디까지 왔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가운데, 2026년 로봇 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을까?지난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 DJ처럼 헤드폰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첨단 로봇 기술이 여전히 허구적 요소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이언 히터 A3 편집장은 "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내려온 해"라고 평가하며,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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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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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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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데이터시스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참여...성금 쾌척
iM데이터시스템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1750만원을 전달했다.31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 쾌척은 ‘희망 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이 성금은 유충식 iM데이터시스템 대표와 170여명의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