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7일, 구 사회복지직 공무원들과 한국 보건 복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강동구청을 방문한 일본변호사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한국의 사회보장체계 우수 도시로 강동구를 추천하며 성사되었다.간담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강동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민관협력 사례에 대한 강동구 생활보장과의 기조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농협중앙회 전국농가주부연합회는 14일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지원해 달라며 잡곡 160포를 대천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잡곡은 대천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천고팡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박민숙 전국 농가주부연합회장은 “방송을 통해 홍보된 대천고팡 사업을 보고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작게나마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상희 대천동장은 “온정을 베푸는 기부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잡곡은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서귀포시 대천동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프로젝트인 ‘대천고팡’이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천동에 따르면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2월 문을 연 ‘대천고팡’은 기관ㆍ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 거동 불편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은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
함안군은 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함안 행복지킴이단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전MCS함안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함안의령군지회,함안행복나눔후원회 등 민간협약 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불 퍼포먼스,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위기가구에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사근봉사회 결성식이 지난달 15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사근봉사회는 1998년 구성되어 2019년까지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 참여 봉사원이 거의 없어지면서 해체되었다.최근 성동구청과 사근동주민센터에서 봉사회 재결성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관심을 끌어내었고, 김응석 회장을 비롯한 젊은 층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봉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총 11명의 회원들이 사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적십자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과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거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올해에는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을 통해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상당의 벽과 천장의 단열공사, 창문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공사를 자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 한다.다만, 2년 이내 동일사업으로 지원을 받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과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거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다. 올해에는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상당의 벽과 천장의 단열공사, 창문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공사를 자부담 없이 지원된다.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다만, 2년 이내 동일사업으로 지원을 받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13시간전
산청군이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산청 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특히 지역 내 위기에 처한 군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협약에는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소방서, 산청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청군 사회복지사협회, 산청군 새마을회,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고독사 등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은 최근 서귀포의료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양동혁 노동조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세트 660개를 지원했다. 희망꾸러미에는 쌀, 라면, 조미김, 육개장 밀키트 등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담겼다. 꾸러미는 이달 중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6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생필품·간편식 등 총 8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 이웃 2600여명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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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 24일 개막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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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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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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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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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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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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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전 시설개선&표준모델 개발사업, 국비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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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2024년 안전 취약 지구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은 지역의 안전 취약 지구 해소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고성군은 지난 3월에 본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간성읍 신안리 시가지 일대를 ‘간성읍 안전사업지구’로 명명하고 사업지구 내에 교통+생활안전 분야 개선사업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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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4-H연합회, 6ha 논콩 실습 재배 '스타트'
식량자급률 제고 '군불'···사회 기부도 '척척' 해남군4-H연합회가 쌀 생산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연합회는 최근 해남군 실습 포장 6ha 면적에 논콩을 파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연합회는 황성수 회장을 필두로 해남 지역 쌀품목은 물론 식량작물 생산 최전선에 있는 농업인 네트워크다.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해남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구체화하면서 해남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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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성차별 운전문화 바꿀 교육 기회 확산하길
경남여성가족재단이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하는 청년 여성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생활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청년 여성에게 금융, 주거, 직장, 운전과 같은 4개 분야에서 기초 생활정보를 전하고 있다. 그중 청년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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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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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명준 군수를 비롯해 강원도지사,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 의회 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행사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노래자랑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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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
지난주 서울에 갈 일이 있었다. 광화문을 지나는데 평일 낮인데도 관광객이 꽤 많아 놀랐다. 한복을 입고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붙잡았다. 5월은 날씨도 화창하고 가정의 달이라 나들이객이 많은 시기이다. 한여름만큼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딱 좋다. 들뜨기 쉬운 계절이지만, 일부 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