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등 총 64개 사업에 3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의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구체적인 사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는 재원으로, ①“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②“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등으로 소요되는 지방비 부담분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지역현안사업에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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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관용차 사적 이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4일 김 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천안시의회에 수사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언급을 피했다. 김 의장은 지난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당시 관용차를 이용한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지난 3일 제주지성로타리클럽과 제주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사무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관련 전문 지식 및 네트워크 제공 ▲장애인 선수 지원 및 자원 교류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양 기관
클라우드 네트워킹 기업 카토 네트웍스가 이스라엘 AI 보안 회사 에임 시큐리티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에임 시큐리티는 기업 직원, 애플리케이션, 조직이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커서 등 AI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업이 AI를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관광의 미래를 그리다: 디지털 및 녹색전환의 수용'을 주제로 열리며, 부산·전주·싼야 등 공동회장단을 포함한 전 세계 131개 회원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미래 관광 전략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이번 총회의 핵심 의제인 ‘녹색 관광’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를 9월 17일부터 6시간 이내 중ㆍ단거리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프리미엄석은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과 “일반석 정상 운임 대비 약 110% 수준의 가격으로 넓은 좌석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러나 프리미엄석은 일반석의 1.5배가 아닌 1.35~1.37배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정상 운임’은 이코노미석 ‘플렉스’를 기준으로 한다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공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가 1일부터 본격화하면서 충북도 등 관련 기관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도, 청주시, 금호건설, 일진건설산업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보고와 청문회, 현장조사가 이뤄진다.참사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관련기관의 안전대책 수립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2008년 설립된 서울대 기술지주는 ‘기술 기반 창업 투자기관’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기반으로 기업 육성과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6일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서울대 기술지주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스페인 스타트업 온음을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약 2억9000만달러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고 시큐리티위크는 전했다.온음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해 분석과 대응을 지원하는 원격 텔레메트리 파이프라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차세대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온음은 파이프라인이자 필터 역할
애플이 인기 무선 이어버드 파워비츠의 새로운 모델 '파워비츠 핏'을 예고했다.2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날 비츠 바이 드레 공식 유튜브에는 파워비츠 핏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신형 파워비츠 핏을 착용한 채 럭비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고, 이어 '모든 움직임에 적합한' 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올라왔다. 현재까지 파워비츠 핏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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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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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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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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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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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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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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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선사한 시각장애인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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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힐링 중창단과 하비비 벨리 댄스팀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이달 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나를 보여줘, 시즌 8’에 각각 공연팀과 축하공연단으로 선정돼 공연을 펼쳤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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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 ‘제1호 커플’ 탄생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웨딩,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첫걸음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숲속 결혼식을 올린 ‘제1호 부부’가 탄생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1호 예비부부는 6일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야외잔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결혼식을 올렸다. 숲속 결혼식 첫 사례인 부부는 자연과 어울리는 특별한 결혼식을 희망해 참여하게 됐다.미동산 숲속 결혼식은 ‘자연주의 소규모 웨딩’을 주제로 숲의 바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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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덥고 습한 날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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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까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치솟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 33도, 청주 34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6~28도에 머물러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7일 오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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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회, 윤봉택 시인 초청 시낭송회 가져
그리움이 한껏 깊어지는 계절, 제주재능시낭송회는 화북동 카페 ‘여백’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윤봉택 시인을 모시고 “그리움 나샤시냐”라는 주제로 목요 詩토크를 진행했다.이광복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 시인의 대표작 ‘그리움 나샤시냐’,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강정포구’를 문선희 시낭송가의 연출, 조은지, 이철, 김연주, 이광복, 주아련, 홍연희 낭송가의 시극으로 문을 열었다.윤 시인은 이날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소재로 시를 많이 써왔으며, 자연속 가슴아픈 것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