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제1 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는 오는 12월 정부의 1차 선도사업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안산선 지하화를 위한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등 협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인 ㈜삼안, 사단법인 대중교통포럼, ㈜아이씨디건축사사무소가 과업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