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산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사상구'가 굵직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환골탈태에 나서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상구는 교육과 주거관련 개선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일대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실제 사상구는 교통, 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지역 가치를 높일 교통 호재가 눈에 띈다. 부산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사상~하단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부산 도심으로 이어지는 '승학터널' 사업도
인천 옹진군이 주말과 관광 성수기 때마다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는 영흥면 일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벌이고 있다.군은 최근 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승격 사업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국가지원지방도는 지방도 가운데 주요 교통시설을 연결하고 국가간선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를 말한다.8920여만원이 투입된 용역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안산시 대부도를 거쳐 옹진군 영흥도 서북쪽 장경리 해변에 이르는 길이 34.2㎞ 도로를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시키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30
KTX 계룡역이 있는 계룡시가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시는 대전과 세종 논산, 공주 등 충청권의 중심으로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는 핵심권역이다.2026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개통과 호남선 고속화 추진에 따라 철도 교통 효율성 개선과 지역간의 접근성 향상 등 계룡시와 충청남부권 발전을 위해, 지난 달 31일 이응우 계룡시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모여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 대비 계룡시 인구가 크게 증가해 향후 철도 수요가 급증할
아파트 전용 59~114㎡ 총 9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총 80실 규모 조성초고층 주상복합 지역 내 랜드마크 기대… 주거인프라 ‘우수’·교통 호재도 천안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사업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어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됐기 때문이다.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수원~천안·아산 까지 55km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국토부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로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을 희망하는 지역입니다.그러나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자동차 등록 대수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불러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차고지 증명 제도는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차고지 증명 제도는 신규 차량을 등록하거나 주소를 변경할 때 해당 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이 제도는 차량 소유자가 실제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도로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지난 29일 만가대 마을 주민들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 시장은 만가대 도시계획도로 중로3-1호선 개설공사 구간의 주민 요구사항과 소로2-3호선 개설 요청 관련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만가대 중로3-1호선은 만가대교차로에서 만가대 마을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초입부 미개설 구간은 연내 개통 예정이다. 또한 만가대 소로2-3호선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지정된 마을 사유지 내 계획도로다.현장을 둘러본 김 시장은 “주민들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만가
영주역 앞 쌍 구형 회전교차로가 병목 교차로로 건설돼 교통 체증에 주범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 철도공단이 교차로 설치공사를 종전 2차로에서 1차로로 좁혔으며 특히 도로교통법에도 맞지 않는 거리 간 교차로가 건설로 인해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에 대해 영주시는 자구책으로 교차로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특히 대형 차량 회전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교차로로 건설된 탓에 대형 차량과 트레일러 등은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해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건설·환경·물류 전문매체, 업계동향, 부동산, 교통, 환경시설 등 온·오프라인 가동
한국도로공사는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동천안분기점 공사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옥산JCT~목천IC 일부 구간을 임시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 제공
이강덕 시장 주재, 포항경찰서·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장 참석 대표 문화관광축제 위해 만반의 준비…인파관리·교통·해상안전 등 대책 수립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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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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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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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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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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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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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양구교육지원청, 전시해설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6월 11일, 강원도특별자치도 양구군 초·중·고 학교장과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전시해설을 진행했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우리나라 산악의 역사와 피켈·스토브 컬렉션, 산악인 소장품 등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산악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업의 계기가 되었다.전범권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산악문화가 인식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전시해설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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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사 권익이 국민 건강·환자 생명보다 중요하나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로 시작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대생과 의료인들의 윤리강령이기도 하다. 의사들은 "나는 환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며 "환자의 이익과 의료 발전을 위해 나의 의학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고 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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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행사 진행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지난 6월 10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릉시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2024년 치과대학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치위생학과 전체 재학생이 주도하여 진행했다.지역주민 대상 행사는 강릉 단오제 행사장과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구강관리법이 적힌 리플렛을 증정하여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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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제7기동전단 소양함, 장학금 기부 '춘천고등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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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제7기동전단 소양함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 단체인 춘천고등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소양함장을 포함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올해 4월 4일 ‘소양함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모인 수익금 전액은 지난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춘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해군 모병 홍보를 통해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양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방문이 중단되었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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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21일까지 '스리랑카 원예산업 역량강화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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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협력아카데미는 오는 21일까지 '스리랑카 원예산업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협력아카데미는 2023년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3년간 ‘스리랑카 원예산업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스리랑카 농업부 소속 21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의 일정으로 2주간 진행되고 있다.이번 ‘스리랑카 원예산업 역량강화 과정’에서는 ▲원예산업 정책 ▲작물 재배기술과 병충해 예방기술 ▲수확후 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