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2025 인공지능 감사윤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감사윤리 헌장’을 수립·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윤리분야 전문가인 전창배 이사장은 ‘인공지능 감사윤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인공지능 기술과 기업 가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동서발전 열린감사실은 ‘인공지능 감사·윤리 헌장’을 공공기관 최초로 공식 선포하며 회사의 인공지능 윤리성을
국가철도공단의 공식 캐릭터 ‘레일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시상식이다.심사는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공단은 본선에 오른 20개 공공기관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국가철도공단 캐릭터 ‘레일로’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철도와 공단의 주요 소식을 알기 쉽게 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8일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와 함께 ‘청렴소통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에스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사내 중심 행사에서 나아가 협력사와 지역 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행사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장이 참여한 ‘청렴·윤리 바람개비 선포식’을 시작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반부패 감사사례 특강 △청렴·윤리 밸런스 게임 △청렴 판소리
경상북도는 2025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기관평가 부문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기관장평가 부문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최우수 등급으로 결정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18개 공공기관을 평가대상으로 대학교수·회계사, 전문기관 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 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월부터 8월까
제주도는 지난 7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전략’을 마련해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도정 주요 정책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한 바 있다.이번 확대 운영되는 전담팀은 목표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주거·교육·정주 여건 등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범도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김천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공공기관유치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혁신도시 시즌2를 맞아 김천이 다시 한 번
지난 7월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이 이달 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진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진주의 한 야산에서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50대 ㄱ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3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국토의 균형발전을 전례 없이 강조했다. 충청도에 건설 중인 세종 행정수도 완성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착수도 다시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고, 이를 위한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지난 9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체계적인 유치 전략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실질적 성과 확보를 촉구했다.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가 2020년 10월에 뒤늦게 지정된 충남혁신도시는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며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비판과 도민들의 박탈감이 커진 상황이다. 내포신도시는 행정타운 기능은 갖추었으나 2025년 6월 기준 인구는 44,429명에 불과해 혁신도시로서
차세대융합기술원이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나 등급'을 달성했다. 연구유형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하며 경기도 대표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9일 융기원에 따르면 융기원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G버스'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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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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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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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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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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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중... 국민에 사과"
민주당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하여 야당에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화재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투명한 소통을 약속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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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달러 고지 재점령…이더·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폭발'
3일 오전 7시 3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2% 상승한 12만412달러에 거래되면서 지난 8월 이후 두 달여 만에 12만달러를 넘겼다. 시장 지배력은 57.36%로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했다.이더리움은 +3.56% 오른 4474달러를 기록했고, 리플은 +3.47% 상승한 3.0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은 +6.25% 급등하며 1085달러에 안착했고, 솔라나 역시 +6.21% 오른 233달러로 강세를 이어갔다. 카르다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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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 토큰화 플랫폼으로 RWA 확장…트럼프의 WLFI USD1도 제공
블록체인 플랫폼 맨틀이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토큰화 플랫폼을 발표하하고 RWA 시장 본격 진출한다.맨틀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새로운 토큰화 서비스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연계된 월드리버티파이낸셜 USD1 스테이블코인도 선보인다.맨틀 토큰화 서비스는 라이선싱, 고객신원확인 도구, 법적 구조 설정,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보안 모니터링 및 디파이 통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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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이 많이 쓰는 AI 봤더니...B2C 툴들도 많이 써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핀테크 기업 머큐리와 협력해 AI 스타트업들이 쓰는 실제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AI 스펜딩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툴들이 강세를 보였다.리플릿, 러버블, 커서, 이머전트 같은 '바이브 코딩' 툴들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리플릿이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업들이 러버블 보다 리플릿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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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금융 산업 특화 AI 스위트 첫 출시
스노우플레이크가 금융 산업을 위한 첫 번째 AI 솔루션 '코텍스 AI'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일 보도했다.공개된 솔루션은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행, 보험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해부터 AI 툴들을 확장해왔고 특정 산업을 겨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스노우플레이크 AI 부문 부사장 바리스 굴테킨은 금융 산업을 첫 타깃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분야 고객들이 AI 활용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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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 개편 중단…AI 스마트 글래스 개발 집중
애플이 비전 프로 VR 글래스 개편을 보류하고 AI 스마트 글래스 개발에 집중한다고 테크크런치가2일 블룸버그 마크 그루먼 기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기존 비전 프로를 저렴하고 가벼운 모델로 재설계하려던 계획을 중단하고 관련 인력을 AI 스마트 글래스 개발로 전환했다.애플은 최소 두 가지 유형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 중이다. 첫 번째 모델은 아이폰과 연동되며 자체 디스플레이가 없는 N50 모델로, 2024년 공개 후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두 번째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고급형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