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15일, 지역 내 LH아파트 10개소와 치매관리사업 추진 효율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LH아파트는 군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등 치매 선별검사 연계 사업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10개소 LH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치료지원사업 연계,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기억똑똑 인지체험관’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지체험관은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울주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강화교구 실습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인지교구는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시공간 구성능력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 기능을 사용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는 학습도구다. 이와 함께 인지체험관은 치매 인식개선 및
연수구와 인천적십자병원이 지난 27일 치매 관리와 노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치매 예방 및 관리, 공공의료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치매관리사업, ▲대한적십자사의 공공의료사업 지원, ▲구민 건강증진사업, ▲기타 협력 필요 분야 등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연수구 치매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초록기억카페’가 도봉구에 조성됐다.도봉구는 1월 7일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4층에 ‘초록기억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초록기억카페’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초로기 치매 환자들은 카페 운영에 대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고 실제 음료 제조, 손님 접대 등에 참여한다. 음료 제조 시에는 앞서 환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사용한다.구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환자 스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인 치매안심약국이 대폭 늘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약사회와 협업해 올해 치매안심약국을 10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전했다.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종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조기발견과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이다.제주도는 제주도 약사회,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약국을 지난해 4곳에서 올해 100곳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는 기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6개소와 연계해 운영된다.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 제보
삼척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파트너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인지 저하자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진을 의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조기 발견을 통해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 진행을 늦추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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