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월 29일과 30일 각각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I – 여행’을 공연한다.지휘자 김선욱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여행’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말러 블루미네, 신동훈 비올라 협주곡 ‘실낱 태양들’,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등 시대와 지역, 정서가 다른 음악 작품으로 관객을 감성적인 예술 여정으로 이끌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1부는 말러의 서정적인 관현악 소품 ‘블루미네’로 시작한다. ‘블루미네’는 약 8분 길이 단악장 작품으로, 트럼펫의 서정적인 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15일 스스의날을 맞아 출근하는 전 교직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 간 따뜻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작은 커피 한 잔이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이 크게 느껴졌다"며 "서로 편하게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옥화 교육장은 "교육 현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교직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 동해바다, 그리고 독도 해역. 이곳은 해양경찰에게 단순한 근무지가 아닌, 조국의 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다. 그리고 이 바다를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지키고 있는 ‘삼부자 해양경찰’의 특별한 이야기가 가족의 달 5월, 우리에게 뭉클한 울림을 전한다.주인공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함정에서 각각 통신, 항해, 기관 직별로 근무 중인 박길호 경감과 그의 두 아들 박정환 경사, 박진수 순경이들은 같은 조직 안에서 세 개의 서로 다른 직별을 맡아, 바다의‘귀’,‘눈’,‘심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한 위안부 소녀의 이야기가 다시 무대 위에 오른다. 5월 20~25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쿰.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기림 연극인 는 아프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야기를 다룬다. 소동극으로 유쾌하게 진행되지만 역사 속 아픔을 묵직한 여운으 전한다. 공연 제목인 '뚜껑없는 열차'는 조선에서 만주로 가는 석탄 열차에 우리 소녀들을 태워 나른 것을 표현한 것이다.연극 는 캐릭커쳐 작가 우순이 친구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계양구립도서관과 함께 5월 6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를 공동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축제와 연계해 운영된 지역 밀착형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우리동네 과학문화축제’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축제 현장에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축제는 책과 과학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밀착형 문화행사로, 계양구립도서관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를 비롯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14개 마을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도실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여가 문화생활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래자랑. 윷놀이, 한궁게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수한 부리면장은 “자체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시간을 나눠주신 각 마을 이장 및 노인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면에서도 어르신들의 위한 여가문화를 나누는 살기 좋은 부리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진구 부암3동 통장협의회는 5월 2일 부암3동에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안금술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영화 부암3동장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스한 온정을 보내주신 부암3동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이장에게도 감사드린다.무엇보다 음식 장만하느라 수고한 부녀회에도 고맙다는 말 전한다.산과 들이 푸르름이 가득하다. 내 밭에도 푸르름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이장이 주문해 두웠던 고추모를 가져왔다. 보통 고추모 200개, 청양 20개를 내일 비가 온다기에 다 심었다.이장이 상추 10포기, 토마토 8포기, 참외 6포기 이틀전에 주어서 심었더니 땅심을 받기 시작했다.몇일전 오이 고추 10포기,양배추는 40포기, 애호박 3포기, 토마토 6포기를 심었더니 자리를 잡아간다. 고추를 심고나니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이렇게
청도군 운문면 망향정이 일주일간의 야간 조명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운문면에 자리한 팔각 정자 ‘망향정’은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운문댐 건설로 수몰된 일곱 개 마을 이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2층 정자에 오르면 수몰 마을의 옛 모습과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정자 양옆에 세워진 두 개의 비석에는 사라진 행정구역 명칭과 가구 수가 새겨져 있어 고향을 그리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군은 망향정을 찾는 실향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위로와 감동을 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주민 일동은 28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30만원을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김명희 대평리 이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신문식 청통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평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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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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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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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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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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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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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미국 부통령 만난 젤렌스키… 종전 해법찾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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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 JD밴스와 교황 레오 14세를 잇달아 만나 전쟁 해법과 평화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오후에는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회담에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함께 배석한 가운데 19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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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울산현대미술제 예술감독, “노동 주제 미술제로 산업도시 브랜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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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주제에 따라 공간연출과 거리조성 등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잘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울산현대미술제’를 맡아 진두지휘한 박순영 예술감독은 ‘2025 울산현대미술제’를 이렇게 총평한 뒤, 가장 큰 성과로 “울산의 원도심인 문화의 거리에서 ‘노동’을 주제로 미술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꼽았다. 박 예술감독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노동자의 삶과 현실을 다루는 미술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울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사실 주제 자체는 그 내용이 너무 무거워도 대중의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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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활기…전국 동호인 발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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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등산과 볼링을 시작으로 스쿼시, 족구,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울산을 찾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산역연맹이 주관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전국 산악동호인이 참가했다. 첫날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좌진 대한산악연맹회장과 김수연 울산산악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산악연맹회장이 참석해 산악영화 상영과 함께 알차게 진행됐다. 인근 야영장에서 밤을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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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기갑여단,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맞춤형 부모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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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기갑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자녀가 있거나 출산을 계획중인 군 장병과 군무원,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일-가정 양립을 통해 부대원의 복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20기갑여단과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려는 홍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추진한 것으로, 특히 잦은 훈련 등으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대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군 가정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교육에는 70여 명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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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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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드림노트는 영주시의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8년 타이틀곡 드림노트 데뷔해 2024년 10월 일본 첫 싱글앨범 ‘초록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