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4일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먼저, 조 군수는 군의회 정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된다. 이에 행정사무감사는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수감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또한, 내년 본예산은 정부의 세수 감소 등으로 올해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군민에게 약속하고 꼭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의원들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산불예방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의원 회의실에서 ‘울산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주민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주민조례 청구인 천병태 공동 대표를 포함한 병영 주민들이 참석해 조례의 쟁점 사항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해 해당 조례안이 부결된 사유와 병영 일대가 개인의 재산권과 문화재 보존 측면이 상충되는 면이 있어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병영은 재개발·재건축이 불가해 주민청구조례가 그 대안”이라며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2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포항시 해양·관광발전 연구단체는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가 2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단체는 포항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포항은
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개혁신당 김성조 의원이 2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김일만 의장이 민주당 의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실을 왜곡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이제 더 이상 포항시의회에 협치와 소통은 기대할 수가 없다. 9대 후반기 시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매 회기마다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에는 상설화된 예결특위 구성을 하면서 민주당 의원을 전원 배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예결특위 구성에 민주당 의원을 전원 배제한 것과 관련해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일에 이어 한번 더 국회를 방문한 일정으로 보령시의 국비확보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였다.김 시장은 먼저 안도걸 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서삼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의 중점 추진 정책인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이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4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맨발황톳길 7곳을 내년도에 추가 조성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 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다.이권재 시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적극 협업해 왔다.그 결과 시는 올해 ▲ 원동 404-7 원동근린공원 ▲ 금암동 520 고인돌공원 ▲ 세교동 620 죽미근린공
춘천시의회는 13일, 소양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곳곳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김진호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환영인사를 나누고, 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지방자치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학생들이 의장, 사무국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의회를 진행했다.김진호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체험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울산 중구의회가 하반기 의정자문단 회의를 열고 의회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5일 의원 회의실에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의정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의정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예정된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앞서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에 필요한 정책 의견과 주요 의제에 대한 자문 활동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의정자문단은 올해 중구의회가 추진 중인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관련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문과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3주전
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과도한 업무 속에 극단적 선택한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과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인천교사노조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교사 A씨 사망은 특수교육 현장의 총체적 문제를 내포한 사건"이라고 밝혔다.이어 “A씨는 학생 수가 법정 기준을 초과한 과밀학급에서 종일 중증학생을 돌보는 등 매주 29시수를 수업하는 열악한 업무환경에 놓여 있었다”며 “이는 모든 특수교사에게 예외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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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내가 이도주공아파트를 터전으로 찾게 된 것은 우선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임대료가 저렴하면서도, 꽤 안락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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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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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장학재단,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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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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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임업인 고충 청취…산림경영지도 개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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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의 회복까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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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롯데물산의 후원으로 3년째 추진 중인 ‘장애인문화데이’가 누적 참여자 8백 명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월 장애인 25명을 초청, 서울 대표 관광지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장애인문화데이’를 운영 중이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폭넓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물산과의 민관협력을 시작한 것이다.지난해에만 장애인 285명이 2천 3백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