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4명이 우미건설, 삼성이앤에이, 현대엔지니어링, SK 에코 엔지니어링, 금호건설, DL이앤씨, 신세계건설 등 7개 대형 건설사를 방문한다. 이들 업체는 다운2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 삼남읍 STM 소재 4동 신축 공사, 샤힌 프로젝트, 남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 남구 주상복합 신축 공사, 현대자동차 전기차공장 부지조성 공사 등 울산 14개 현장 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