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에서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장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2대 총선 당일인 이날 오전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로 데려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법상 투표·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할 수 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A씨를 임의동행해 구체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배우 고 이선균 씨 마약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지방검찰청 소속 수사관을 관련 혐의로 피의자 입건하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를 형사 입건하고, 인천지검 사무실과 이씨 마약 사건을 최초 보도한 경기지역 B 언론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가 B 언론사 기자에게 관련 정보를 누설한 것으로 보고 있다.B 언론사는 지난해 10월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를 자동차로 실어 나른 6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내사 중이다. 인천강화경찰서는 8일 강화군 주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 전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전투표일인 지난 6일 낮 12시경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 34명을 위촉하고 18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첫 협의회를 열었다. 자문 변호사는 임기가 1년이며, 교육지원청·교직원·피해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법률 자문에 응한다. /이동욱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교육지원청이 지난 17·18일 마산센터 4층 창원문화센터에서 지방공무원 맞춤형 인사제도 컨설팅을 했다. 경력 4년 이내 공무원들이 유상조 행정지원국장과 전미숙 행정지원과장에게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힘이 되는 한마디'를 듣고 응원 문구를 새긴 작은 화분을 선물받았다. /이동욱 기자
김해 신어초등학교가 지난 19일 학교공간혁신사업 완공 기념식을 했다.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회, 학교운영위가 함께해 기쁨을 나누었다. 신어초교는 '마을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배움과 소통이 있는 '환대의 장', '소통의 장', '무한상상의 장' 등을 조성했다. /이동욱 기자 ldo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