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충북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 보훈 가족 그리고 지역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6·25 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정일만 회장 기념사 △미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 보훈의식 함양과 학교 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보훈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내 체계적인 보훈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문화 체험활동 공동 추진, 교육현장 의견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
고양특례시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고양시 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정각 1분간의 묵념에 이어 주요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위로와 존경을
현대자동차 노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울산 지역 9개 보훈단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지역 보훈 대상자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5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와 지역 울산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 중 1억원은 울산 보훈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H-드림하우스’ 사업비로 사용된다. 울산보훈지청·한국해비타트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올해 ‘H-드림하우스’ 지원 대상으로 7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또 기금 55
국립제주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 광장에서 '속·속·속 모두의 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해병대 9여단 군악대의 재능 기부로 90분간 진행된다.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군악 연주와 카이로스 합창단, 에피소드 잔잔이 참여하여 유가족과 도민들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식전 행사로 육군본부 주관으로 6.25 전쟁 당시 상병으로 전역하고 병장으로 특별진급한 유공자에 대한 특별진급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평택시의회는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보훈·안보 단체장 및 국가 보훈 대상자, 시민 등 내·외빈 약 900명이 참석했다.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괴산호국원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기념행사·참배 캠페인으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나라사랑 정신 확산과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일상 속 보훈정신을 고양한다.7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55분 호국원 현충광장에서 37보병사단장, 군인, 경찰, 소방,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과 부대행사를 연다.10일 오전 10시에는 호국원 무연고 유공자 합동묘역에서 자원
진도군은 지난 11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호국 순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진도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7개 보훈단체 회원과 진도 고성중학교 학생 등 66명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목포 현충공원과 근대역사관 등 현충 시설을 방문해 호국영령께 참배했다.호국 순례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보훈 문화에 대해 접하며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진도군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마주하고 호국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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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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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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