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지난 28일 제하의 22대 총선 백서를 내놨다.이날 총선백서 TF 위원장을 맡았던 조정훈 의원이 출입기자단에게 공개한 백서에 따르면 불안한 당정관계, 시스템공천 실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이조심판론 일변도 등이 지난 선거 참패 요인으로 꼽혔다.특히 백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호주대사 임명, 시민사회수석 발언 논란, 의대 정원 정책, 대파 논란 등 연이은 이슈가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였다”고 적시했다.그러면서 “그런데도 당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당정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