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그 순간 전시실이 조용해졌다. 모두가 카메라를 향했다. 잘 찍히려는 마음이 전해졌다. 개인적으로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21일 오후 폐교를 리모델링한 창원 삼진미술관에서는 창원문화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과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만든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서울우유 농가 영농조합 시설 절반 구축…명성 높여 특허 기술로 맞춤 시공…저메탄 설비·수출 확대까지 전국의 소 사육농가들이 급여사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MR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 축협과 낙우회·한우회 등 지역의 축산단체들은 TMR사료공장을 속속 건립하는 그 한가운데 40년간 관련기계를 꾸
충남 서천축협은 지난 11일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고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래떡과 떡국떡을 나눠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서천축협과 농협 서천군지부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천600인분의 가래떡과 떡국떡을 마련해 서천축협의 하나로마트 서천점·장항점, 경제사
1천여두 치료, 관리 집중하며 피해 확산 막아 빠른 피해복구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 시급해 지난 7월 19일 밤 가평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받은 2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00여일이 넘도록 사육중인 소를 중점 관리하여 피해를 최소화시킨 수의사가 있다. 화제의 인물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창로 70. 현리동물병원 이호선 원장이다
팜스코는 최근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양돈 농가의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페셜스쿨은 전국 4개 영업본부별로 진행됐으며, 각 본부의 주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