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민 성금으로 건립한 도청 본관을 도민에게 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도는 지난 11일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시범 프로그램인 ‘그림책 정원 1937’ 개방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한 도청 본관을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오는 7월까지 본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그림책 정원 1937은 국내외 팝업북 전시, 그림책 열람과 휴게 공간,
구미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작가와 동네서점의 상생 프로젝트인 ‘작가가 머무는 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점을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을 넘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산책 △ 이제봄 △ 책봄
김구 선생이 일제에 항거하다가 옥살이했던 인천 감리서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태어난다.인천중구문화재단은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이 공간은 인천 중구 내동 '인천 감리서 터'의 기존 상가 건물 2층 전체를 활용해 만들었다. 전체면적 1358.7㎡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공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창원국가산단이 제조업의 굴레를 벗고 청년과 문화예술인 등이 찾는 문화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창원국가산단은 총사업비 429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9개 세부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노후화된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지역작가와 동네서점의 상생사업 ‘작가가 머무는 책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점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 , , 에서 진행된다.△임수현·신현선 작가는 그림책산책에서 포토그래피를 활용한 와 △신미경 작가는 이제봄에서 시니어 대상 △신애란 작가는 느슨한책방에서 △진서하 작가는 책봄에서 '주체적 나이듦'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에
하남시가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가장 핫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하남시 8개 공공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 ‘제61회 도서관주간’, 그리고 ‘세계 책의 날’을 맞아 8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안동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인 ‘엄마까투리’의 제작사 ㈜퍼니플럭스가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퍼니플럭스는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로, 2016년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시즌1부터 올해 시즌
제주에서 손가락, 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한 과수원에서 전정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ㄱ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육지부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오후 3시 42분쯤에는 제주시 용강동에서 30대 여성 ㄴ씨가 마늘 가는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16일 하루 동안에만 신체부위 절단 사고가 4건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16일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앞서 내린 가처분 인용 결정을 유지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가처분 신청 반대 측은 가처분에 불복하고자 하면 이의 신청을 먼저 해야하며,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은 1심과 같은 재판부에서 심리한다.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가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