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리무진이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고급형 택시 도입 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고급형 택시는 결혼식 이벤트나 웨딩카 서비스, 공항 이동, 관광·외국인 투어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고급형택시 도입에 앞서 지난달 13~22일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응답자 절반 이상이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
안동경찰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경찰서와 택시·버스 운수업체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 보이스피싱범죄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시 신속한 112신고 및 업무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유공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제도 적극 지원, 그 외 보이스피싱범죄 근절을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개인택시 면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인천지역에서는 3년 전부터 개인택시 면허 거래 가격이 1억원대로 치솟았는데, 여전히 높은 시세를 유지하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1일 개인택시 중개 거래 플랫폼인 '남바원택시'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인천지역 개인택시 면허 거래 가격은 1억1900만원이다.인천시는 택시총량제에 따라 택시 총량과 면허를 관리하고 있다. 인천에 등록된 택시 면허 대수는 1만4341대로 적정 대수보다 2004대 더 많아 신규 면허 발급이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말부터 제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100원으로 대폭 오른 가운데, 올해 4300원으로 추가 인상하는 것을 놓고 행정당국이 고심에 빠졌다.22일 본지 취재 결과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택시운송사업조합 등이 택시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200원 추가 인상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19일 제주도에 제출했다.앞서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을 3300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 시간 병산 운임을 현행 30초당 100원(시속
안산도시공사가 이달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하모니 콜과 바우처 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임신부, 5세 미만 아동, 그리고 65세 이상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다.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 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으로 전화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현재 안산도시공사는 하모니 콜 60대와 바우처 택시 80대를 포함해 총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북 경주시의 브랜드 콜택시 통합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경북 경주시의 첨성대콜 647대와 신라콜 319대를 포함해 총 966대가 경주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 ‘경주콜’ 사업자로 운영되며, ‘경주콜’의 택시 기사는 ‘아이나비M’ 앱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교통약자 및 앱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이나비모
지난해 국내 생산이 단종된 쏘나타 택시가 중국산 모델로 대체됐다. 최근 주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울산지역 나아가 전국 택시기사들을 대신해 두팔 벌려 환영하고 싶다.필자는 지난 겨울 조합원 선거를 통해 울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되어 쏘나타택시를 생산하는 북경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2박3일 숙박하면서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도 둘러보고 새로 출시되는 택시 모델을 직접 시 운전도 해봤다.전 세계 자동차 생산도시 울산은 현대자동차의 고향이라 부른다. 지난해 7월경 갑자기 쏘나타 생산중단발표에 택시업계는 날벼락을 맞았다. 현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천62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다 뒤쫓아온 기사를 폭행한 취객이 시민의 도움으로 경찰에 검거됐다.16일 안양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9일 시내 한 편의점 앞에서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목을 조르는 등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혔다.경찰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이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한 뒤 폭행을 제지한 B씨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이같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안양 동안경찰서는 폭행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경기도가 올해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간이형 택시쉼터 사업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동안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게 도 관계자 설며이다. 경기지역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624대다. 이중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3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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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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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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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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