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를 열고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결의했다. 22대 총선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등 총 108명이다.앞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22대 총선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총선 후 첫 당 차원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이후 당선인들은 자리를 국회로 옮겨 당선자 총회에 참석했다.윤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먼저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161곳에서 승리를 거두며 90석을 가져간 집권여당의 국민의힘을 압도했다.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14석을 더해 175석을 확보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을 포함한 108석을 얻었다.11일 총선 개표가 완료되면서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를 확인하게 됐다. 조국혁신당이 12명의 당선자를 배출하고, 진보당이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함에 따라 범야권은 190석의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의 200석을
국민은 '정권심판'을 택했다.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인 민주당이 200석 안팎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었고 여권인 국민의힘은 지난 21대에 이어 개헌저지선도 지키지 못하고 대참패했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에 대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 당을 합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합해 적게는 85석, 많게는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는 일부 회원의 의혹 제기에 한국세무사회가 “전혀 신청 또는 추천한 적 없다”고 공식 반박했다.29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 25일 김정훈 총무이사가 회원게시판을 통해 한 회원의 의혹제기 글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답변에서 김 총무이사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본회 차원의 비례대표 추천은 세무사 위상강화를 위해 본인이 원하는 경우 최대한 추천한다는 원칙하에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추천 요청자인 전임 원경희 회장을 추천한 바 있
성남시의회는 25일 박광순 전 의장의 의원직 상실로 결석 된 국힘의힘 비례대표 의원에 후보 3번인 민영미 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승계했다.이날 의원 배지 전달, 민 의원 인사말, 박은미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승계 축하연이 진행됐다.민영미 의원은 “성남시의회 33명의 의원님과 합심해 성남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전 의장은 국힘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3선 의원이 됐다.하지만 2022년 7월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의장이 되기 위해 동료 의원에게 돈을 준 혐의로 고발당한 후 검찰 조사를 받고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세대 이기주의 개악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천 당선인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지난 22일 내놓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천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연금을 더 내고 더 받자고? 미래세대의 등골을 부러뜨리는 '세대이기주의 개악'"이라고 밝혔다.이어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의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제 아들이 2016년생"이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말 그대로 ‘정권 심판’ 선거였다.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 김건희 여사 리스크,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대파 논란 등으로 분노한 민심이 현 정권을 심판했다.10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 상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53개 선거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미래연합의 비례대표 예상 의석 수 13석까지 합하면 단독 과반을 넘어 166석 내외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국혁신당도 비례대표 11석 내외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범야권 180석도 가능해졌다.국민의힘은 지역구
합당에 따른 실무적 절차를 진행 시작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제2...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완패했다. 11일 자정 현재 개표가 70%를 넘긴 시점에서 국민의힘은 지역구 의석과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의석을 합쳐 110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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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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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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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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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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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