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 결과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선전, 범야권 조국혁신당 돌풍으로 정리된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 3지대는 거대 양당을 저지할 세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녹색정의당은 3% 이상을 받지 못하고 지역구 당선자도 없어 원외정당을 추락했다.비례대표 의석 46석은 더불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개표가 11일 오전 마무리됨에 따라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들이 가려졌다. 비례대표 당선인에는 체육인, 가수, 소방공무원, 장애인, 초등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들이 포진됐다.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6.67% 득표로 18번 후보까지 '금배지'를 단다.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 1번을 받아 당선됐다.탈북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은 2번, 바이오 전문가인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는 3번으로 각각 국회에 들어간다.4번은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명, 더불어민주연합 14명,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 2명 순으로 나타났다.제주에서는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3강 체제'로 올라섰다.11일 비례대표 투표지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는 36.67%,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득표했다.녹색정의당은 2.14%를 득표하며 비례대표 배출에 실패했다.총 46명의 비례대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대구 지역에서 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개표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연합이 26.34%·국민의미래가 39.32%·조국혁신당이 22.21%
홍종락 기자 = 제22대 국회에서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3명이 탄생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
격동의 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오는 11일 오후 열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4월 11일 오후 5시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비례대표 당선인 결정을 위한 위원회의와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2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46명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제주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이 당선권에 들었다.조국혁신당은 10일 실시된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오전 10시 99.97% 개표 기준 24.25%를 득표하면서 12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했다. 정 전 비서관은 비례후보 9번으로, 당선권에 들었다.그는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흥산초등학교와 남원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이후 동국대학교에서 국민윤리학을 전공하고,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 공채에 합격해 당직자 생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명, 더불어민주연합 13명,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 1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오전 10시 기준 비례대표 투표지 99.97%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는 36.67%,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득표했다.이번 비례대표 투표에는 38개 정당이 후보를 내면서, 51.7cm라는 역대 최장 길이로 전부 수개표를 통해 개표가 이뤄졌다.투표 결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
보수성향이 강한 경남에서도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에서 20%이상을 득표하며 선전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22대 총선에서는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자를 냈다.14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 현황에 따르면 경남에서 비례대표 투표율 1위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82만 3152표를 얻었다. 4년 전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이 얻은 81만 3958표보다 9194표가 적었다.2위는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2
역대 가장 긴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지가 등장하면서 개표사무원들의 개표 작업도 어려워졌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 51.7cm 길이의 비례대표 투표지가 만들어져 전면 수개표가 이뤄졌기 때문이다.선거관리위원회가 보유한 투표지분류기는 최대 46.9cm 길이의 투표지까지 분류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정당 수가 18~22개일 경우 기표란 높이 1.0cm,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 0.3cm가 적용된다.정당 수가 23개 이상일 때는 기표란 높이는 같지만, 투표용지 길이를 줄이기 위해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은 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19시간전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 박차”
5시간전
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5시간전
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울산 청년정책 활성화 간담회
5시간전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승민 "총선 참패 책임 한동훈이 또 당대표 출마한다고? 봐주겠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총선 참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또다시 출마를 한다? 그걸 국민들이 당의 변화라고 봐...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개원 앞두고 국힘 내 의원모임 결성 분주
5시간전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