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역 관광 홍보에 쓰일 '손글씨 공모전'을 연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다.군은 8일 거창 관광 통합명칭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를 활용한 매력있는 글씨체를 개발하고자 손글씨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최우수 1점을 비롯해 우수 1점
경남에서 가장 넓은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김기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한다. 4곳 자치단체는 모두 농촌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위기의식이 팽배한 만큼 유권자들도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양산 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의 당선은 치열했던 낙동강 벨트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된다.김 당선자는 자신의 지역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떠나 험지로 분류되는 양산 을로 선거구를 옮기면서 "낙동강 벨트 탈환이 나라
정권 심판론과 조국혁신당 돌풍이 보수 성향이 강한 서북부 경남에도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심판론 순풍에 더불어민주당은 내심 30% 이상 득표를 바라고 있다.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수 성향 후보가 줄곧 당선된 곳이다.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
여경을 상대로 강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거창군 간부공무원 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2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징역 6개월 선고를 요청했다.간부 공무원 ㄱ 씨는 20대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경찰에 피소됐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역사인식을 둘러싼 여야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 재임 시절 분명한 잘못이 있는 이승만·전두환같은 인물을 둘러싼 역사인식을 눌러싼 논란이다.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전두환과 일해공원' 문제, 창원시 마산합포구 방송토론회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는 4월 5일~6일 통영 동원고등학교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배구 부문 여중 군부에서 우승했다.5일 남해여자중학교와 준결승 경기에서 2:1, 6일 거창 혜성여자중학교와 결승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
함안여자중학교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통영 동원고등학교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에서 배구 종목 여중 우승을 차지했다.함안여중은 남해여자중과의 준결승에서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함안여중은 거창 혜성여자중을 2-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양하 지도교사는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함안여자중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 함안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정희성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와 함께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현판 부착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현판부착사업은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기부하는 후원기업을 모집해 참여한 기업에 ‘The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현판을 부착하는 사업이다.지난 12일에는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의원 및 운영위원 중 진주·산청·거창 지역소재 기업체 꾸미지오건설㈜, 동지종합건설㈜, 에이치엘건설㈜, 대영종합건설㈜, ㈜진성 5곳에 현판을 부착했다.고규봉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은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3개 시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본사업 분야 중 ‘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 부문의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되었다.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시범 사업이다.경남도는 총 사업비 8,600만원*(거창 3,600만원, 고성, 1,400만원, 청녕 3,6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일보 '고량주 보도'에 조국 "비아냥대는 사람들 있는 듯, 연태 마셨다"
1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5일 가진 비공개 만찬 회동에 대해 일각에서 '고급 고량주' 논란을 제기한 데 대해 해명했다. 조 대표는 27일 이 대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수교국인 쿠바와 수교 맺은 한국, 상주공관 개설도 합의
1시간전
지난 2월 수교를 맺은 한국과 쿠바가 상호 상주공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28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24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상현 의원에 패한 남영희 전 부원장 선거무효 소송 제기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남 전 부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적었다.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는 등 선거 사무규칙을 위반해 절차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취지다.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천25표 차이로 낙선했다.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앞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등 5월 중 개방 '관심'
3시간전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힐링의 기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