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알려줘야죠” 10일 오전 9시32분쯤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제5투표소가 마련된 동양도서관 앞에서 만난 주민 박재욱씨는 두 아들과 함께 투표소에 방문. 초등학교 6학년인 두 쌍둥이 아들은 아빠를 따라 동양도서관에 입장해 아빠가 투표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기도. 박씨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아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투표 현장에 데려왔다”고 말해. 박씨는 오늘 쉬는 날인 만큼 두 아들과 함께 등산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글∙사진 안지섭 기자 ajs@inch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특정 물품의 투표소 반입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지만, 투표소 안은 선거의 공정성을 더욱 엄격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투표소 내 반입 물품 논란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규정을 설명하며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선관위는 “선거인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도나 목적 없이 일반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은 제한되지 않는다”며 “다만, 투표소는 선거의 공정성이 더욱 엄격히 요구되는 곳”이라고 강조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여야 선대위 지도부가 선거의 의미와 상대 진영의 흠결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야권 승리를 저지해 국회에서의 "이조독...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두고 "이번 선거의 패인에 대한 본질적인 인식이 아직도 안 되어 있지 않나"라며 "선거라고 하는 것에 대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국 각 투표소에서 시작됩니다.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선거인은 투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합니다. 경상일보TV
한국 방송사들이 준비한 총선 개표방송이 신선하고 흥미로운 시도라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10일 '이것은 K-드라마인가? 아니다. 한국 선거의 밤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주요 방송사들이 총선 개표방송에서 대중문화, 인공지능, 그래픽을 활용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목했다.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양산 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의 당선은 치열했던 낙동강 벨트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된다.김 당선자는 자신의 지역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떠나 험지로 분류되는 양산 을로 선거구를 옮기면서 "낙동강 벨트 탈환이 나라
제10회 대한민국 선거사진공모주최·주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4월 19일까지공모주제 |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선거현장의 모습 -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모습 - 선거를 통한 화합과 축제 분위기의 장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개인으로 출품 가능 * 연령 제한 없이 출품 가능시상내역 |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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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양영수·강민숙 후보에게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김 후보는 29일 논평을 내고 "두 후보는 4월 10일 치러지는 아라동 을지역구의 재보궐 선거의 이유를 잊은 것은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아
외신이 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키워드 중 하나가 '막말' 선거였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해야 할 정치권이 '정책'은 간데없고, 상호 비방으로 얼룩진 '네거티브' 선거를 전개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이번 총선 개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은 36%에 불과했다.경실련 도시개혁센터가 시사저널과 공동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등 6개 정당의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발 공약, 필요 재원,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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