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5시 이사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서귀포여고총동문회는 이사회 개최에 앞서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총동문의 역량을 결집하고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오경희 총동문회장은 “APEC 제주유치”를 선창하며, 동문과 시민대상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캠페인 이후 이사회는 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보고, 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14일 성명을 내고 "과방위 전체회의 개회요구서를 제출했다.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논란, 방심위의 징계 남발과 이에 따른 방통위의 소송예산 낭비에 대한 현안질의로 16일 오후 2시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날 성명에는 고민정, 민형배, 박찬대, 변재일, 윤영찬, 이인영, 이정문, 장경태, 정필모, 조승래, 허숙정 의원 등이 함께했다. 민주당 과방위는 "21대 국회가 앞으로 보름 남았다. 국회의원 임기는 끝나고 새로 시작하겠지만, 세상은 멈추지 않고
창녕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207명, 의용소방대 645명 등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어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후보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 및 프레젠테이션 등 과정에서 도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제주도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가 가진 강점을 유치신청서에 담아냈으며,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제주의 미래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해왔다.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방문
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지난달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관련된 찬반 논란에 대해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의견을 듣기로 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에서“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면 최선의 방안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로부터 가덕도신공항 및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한다.이날 긴급 현안보고는 최근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지역 거점항공사의 존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보상,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접근교통망 등 전반에 걸쳐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또한, 회의 개최에 앞서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경계 설정하기’ 개최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가족 경계 설정하기‘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초등 1, 2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을 통해 자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를 앞두고 13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는 오는 29일 제주포럼 개최에 앞서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포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및 포럼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올해 포럼의 기획 방향, 전체 일정, 주요 참석 인사, 개·폐회식, 주요 세션, 홍보, 전시 및 행사장 조성 등에 대한 준비상황에 이어 제주도 실·국별
엔비디아는 오는 6월 2일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4 개최에 앞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CEO 젠슨 황은 전 세계적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휩쓸고 있는 AI 혁명 속에서 AI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며 국립 타이베이 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컴퓨텍스 2024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컴퓨텍스 2024에는 26개국에서 온 1,5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약 5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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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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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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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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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지난 14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건강연대, 울산지역 병원노조 관계자,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의료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의료원 설립을 비롯해 울산대의대의 완전한 지역 환원, 울산대병원 도심 이전 등 최근 지역 의료계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울산대의대 지역환원과 관련해 의과대학 내 실습실 설치 등 교육부의 시정명령 이행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선결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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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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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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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여성 2명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C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께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 술을 많이 먹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지만 C씨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