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장애 아동시설의 실내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일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시설의 실내환경 개선 완료를 기념해 친환경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전달식에서 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 34명을 위해 친환경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에어컨 등을 후원했다.또한, 엘엑스하우시스는 사전에 시설의 실내환경
부산 사하구 장림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즉석국 세트 30박스를 장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조손가정 및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박현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소재 구립 회현경로당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협회는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정원주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락앤락은 17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한부모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할 4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락앤락의 환경정화 캠페인 ‘Love For Jeju’를 계기로 마련됐다.기탁식은 기빙플러스 및 ㈜락앤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기탁된 기빙플러스의 생필품 꾸러미 ‘자상 한 상자’ 100개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자상 한 상자’는 건강음료, 화장품, 위생용품, 생활잡화 등으로 구성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
한국불교태고종 두평반야사는 15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미타요양원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쌀 220kg과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도봉 승규 스님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취약 계층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미타요양원 이승환 경곡수지스님은 “이번 후원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불교태고종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황보석수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행정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120박스로, 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는 지난 2019년 1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금 760만 원과 라면 등 현물 1,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청송군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보면 소재 진보식자재마트에서 5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진보면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진보식자재마트는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우리동네 나눔가게’로서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선정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군민의 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데 깊이
양산시 강서동은 추석명절을 앞둔 12일 개인 봉사자 모임 단비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단비회는 설립된 지 2년 됐으며 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개인 봉사자 모임이다. 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7개소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월 10만원씩 꾸준히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양산시노인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무궁애학원에 함께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박용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은 지난 5일 황성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지원 제도를 담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복지단은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과 연계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하고, 더불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적급여 연계, 통합사례관리, 후원물품 지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문수실버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복지관은 26일 금요일, 서비스 대상 어르신 65명을 모시고 사회참여 프로그램 “고래와 함께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산의 명소인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아 가을 바다를 만끽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 고래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행사 부스와 먹거리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957번지 일원에 조성된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제약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단’에는 ▲ 음료제조업 ▲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사업시행자인 제일약품㈜와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입주했다. 산업단지 총 면적은 5만9926.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서천동 709번지 일원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후문 앞 도로 중앙선 절선 공사를 완료해 좌회전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좌회전이 제한돼 주민들이 인근 교차로를 우회하거나 복잡한 경로를 이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불법 좌회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용인동부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찾아보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죄회전
경기 용인시가 지난 25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RE100’ 실현의 첫걸음인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보영 시민참여협동조합 이사장, 백암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백암면 근삼리에 세워
동해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맞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되며,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최근 전문가격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은 여전하다.이에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