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이 제328회 임시회에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한강공원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강 수상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 일정은 최근 열린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기획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오는 9월 광주 2025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와 10월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고려했다. 장소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년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의회에서 박영순 前 구리시장이 발표한 긴급 호소문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이날 박 전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구리 한강 변 토평2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유치를 주장하며, “▲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공업지역뿐만 아니라 준주거지역에도 지정이 가능하며, 화성 동탄2 신도시에 약 15만m2 규모의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다 ▲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물량이 필요하다면 경기도 내에 전체 물량중에서 경기도가 배려해 주면 구리 토평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해 매년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있다. 올해는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한강 이남지역 17개 시·군의 공·사유림 약 10ha를 매수할 계획이다.매수 대상지는 산림경영임지 및 산림공익임지 등이며, 저당권 및 지상권 등의 사권이 설정되어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등은 매수할 수 없다.매수 절차는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가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 가능 여부 검토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광주시와 일본 간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를 방문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양국의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 시장은 “한일정상수교 60주년 기념인 해에 광주와 국립5·18민주묘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12·3 비상계엄’ 등으로 5·18과 광주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미즈
원스톱 라이프에 완벽한 프라이빗 서비스까지 제공더불역세권에 한강조망·공세권·백세권 다갖춰서울 송파구에 선보이는 ‘강동 비오르’ 홍보관에 상담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동 비오르’는 그동안 신축 아파트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강동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프리미엄 주상복합이다.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17층, 5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 비오르’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강과 가까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다세권 아파트로 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풍납 근린공원 등이 인접한 공세권에다 쇼핑과 문화,
6일전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입춘 우수를 지나서 이어지는 추위에 몸이 움츠러든다. 연초의 맹추위에서 일주일 이상 감기에 시달린 몸은 만보걷기를 망설이게 만드는데, 기후학자는 요즘 추위를 이변이라 분석하지 않는다. 지난달 26일 관측된 한강 결빙이 예년보다 16일 늦었다지 않던가. 온난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올 겨울이 춥다고 느낀 건 다분히 나이 탓일 것이다.이번 겨울 대만은 달랐다. 영하는 아닌데, 북극한파가 덮치자 1300명 이상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언론은 전한다. 대부분 60대 이상으로, 체력이 약해진 아열대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3일, 션 홍보대사가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션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 기부런’을 실시하고, 참가비로 모아진 114만 원과 션 홍보대사 본인의 후원금 100만 원을 추가해 214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날 기부런 참가자들은 서울시 한강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 앞 광장을 출발해 2.14km와 4.28km 구간 중 한 코스를 선택해 달리며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런에는 션 홍보대사의 자녀 노하율과 노하엘이 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
서초구에서는 동네 서점이 곧 도서관이다. 신간 책을 기다림 없이 서점에서 사 읽고, 반납하면 구매비 돌려받고, 지역 서점엔 활기가, 도서관엔 공유된 책이 가득하니 독서의 즐거움이 4배다.서울 서초구의 ‘북페이백’ 서비스가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북페이백’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후 3주 내 반납하면 구매 금액을 돌려주는 서비스로,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지역 서점을 마치 도서관처럼 활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도로 2020년에는 특허까지 획득했다.특히, 최근에는 한강 작가의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2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현장에서는 군정홍보영상 상영, 현장행정 퍼포먼스, 군정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농어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시간관계 상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청취하지 못한 의견은 사전에 질문지를 배치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챙겨나갈 방침이다.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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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22일부터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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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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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사업 분야 벗어나 투자하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는 신기술이 바꾸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특히 생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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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 조선 분야 방위산업 활로 개척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김병주 최고위원, 부승찬 의원, 위성락 의원, 박선원 의원이 주최하고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민주연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현장간담회가 19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대표 등 일반 조선 및 특수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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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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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기재부·행안부·교육부, 미래전략부로 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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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교육부를 해체하고 미래전략부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기획한 ‘성숙한 지방자치, 어떻게 열 것인가’ 토론회에서 ”지금과 같이 권한을 분배하고 행사하는 게 아닌 미래의 전략과 비전을 수립하는 부처로 혁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의 성장, 발전을 주도해 온 부처로 기재부, 행안부, 교육부가 있다"며 "지금 이 시대는 과거의 개발만능시대가 아니고 미래로 가야 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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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의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붕괴해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안성시 산평리에 있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4명이 사망했다. 당초 사망자는 3명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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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의료 취약지 점검···공공의료서비스 강화
공영민 고흥군수가 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내 15개 보건지소와 27개 보건진료소 현장 방문에 나섰다.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방문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 의대 증원 논란으로 인한 공중보건의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다.방문 중 공 군수는 공중보건의사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과 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그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시설 보완과 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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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교 검단나래유치원·이음고 개교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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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도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CCTV 설치 및 작동 상태, 횡단보도 안전 점검 등 학생 안전 관련 사항을 살폈다.이번 점검은 다음 달 개교를 앞둔 이들 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검단나래유치원은 인천 서구 불로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으로, 이음고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17학급, 특수 1학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