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와 조합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경기도 정비사업 표준 업무규정을 마련해 24일 고시한다.도는 그동안 조합마다 임의로 규정을 정해 행정운영을 달리하고 있어 인사 채용 및 수당 지급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만큼 전문가 자문, 시·군 및 조합 등 의견 청취를 거쳐 표준 규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 상근임직원 채용 및 퇴직 등 ▲ 상근임직원 보수 및 수당 지급기준 ▲ 업무분장 및 업무일지 작성, 물품관리 등 ▲ 문서 서식,
정년퇴직을 앞두고 조용한 시골마을에 평소 소망하던 전원주택을 공들여 지었다. 그런데 그 집이 건축 미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신간 는 이영탁 전직 교사 부부가 이룬 소박한 성취 과정을 다룬 책이다.인생 1막이 끝날 때쯤이면 적지 않은 도시인들은 노후를 보낼 행복한 공간을 꿈꾸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소망을 실행해 아예 손수 집을 짓는 경우를 흔치않게 본다.저자는 재직했던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건축가와 집을 짓기로 했다. 그리하여 남편과 아내
관록의 퇴직 교원들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학생 진로 멘토링’에 나섰다.경남도는 지난 18일 창원 마산여고에서 ‘3·15 역사 관련 답사’ 심화탐구를 주제로 하는 진로 멘토링을 시작으로, 창원, 진주, 김해 등 7개 고교에서 학교별 수요에 맞는 18개 주제로 멘토링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창원의 마산여고, 창원용호고, 무학여고를 비롯해 진주고, 진주동명고, 김해장유고, 양산남부고 등 7개 학교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진로 멘토링’은 지난 2월 도민회의에 참석한 고등학생이 진로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JTBC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는 ‘사건반장’ 프로그램에서 “강형욱에게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를 맨날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고, 맨날 불려 나가고 욕먹었다. 욕먹는 것을 직원들은 다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퇴사 후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는 폭로도 나왔다. 또 다른 전 직원 B씨는 “(퇴직
양산경찰서가 지난달 31일 대운산 '숲애서'에서 퇴직 예정자와 동료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행사는 2025·2026년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기 재직 노고를 기념하고 퇴직 후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전시 퇴직 공무원들이 MZ세대 공직자들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퇴직 공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책 도서관' 을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 은 유능한 퇴직 공직자를 책처럼 활용하도록 만든 시범사업으로, 기획·토목·교통·국제행사·인사·조직생활·민원대응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5급 이상 퇴직 ...
교육계에 오래 몸담아 온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에 팔을 걷는다. 경험 많은 퇴직 교직원들의 지혜를 교육현장에 나누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참여 의미가 크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화순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구축 설명회를 갖고,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 활성화에 나섰다.‘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 교직원을 필요한 교육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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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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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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