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재인정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0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국제슬로시티 김해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서 세계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했다.김해시는 지난 21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 참석,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슬로시티 정책을 실천하는 세계 도시들과 교류
한국세무사회가 6월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급변하는 세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AI세무사 등 ‘플랫폼세무사회’의 활용법을 집중 강의한다.‘보수 Up 리스크 Down! 플랫폼세무사회 완벽 활용법’ 주제의 회원보수교육은 오는 12일 제주분회를 시작으로 7개 지방세무사회 총회장에서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한국세무사회는 2년여에 걸쳐 세무사직무 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를 자체기술로 개발해서 올해 초 회원들에게 공개했다.‘플랫폼세무사회’를 이용해보지 않은 회원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들도 이번 교
전라남도는 2일 여수시청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여수 유치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동서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YMCA, 여수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민·관 대표 11명이 참석했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매년 198개국이 참석해 기후변화협약 이행 방법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국제회의다. 2028년 33차 총회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탄소중립도시연합’ 창립 10주년 총회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한 글로벌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CNCA에 가입한 도시로 주목받은 인천시는, 이번 총회에서 전 세계 23개 회원 도시 대표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특히, 인천시는 ‘2045 탄소중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3일 ‘2025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오랜 기간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 기획부장이 대리 수여받았다.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2025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으며, 헌혈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마련됐
- 경북학당 개소, 타이응우옌성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및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 --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 및 NEAR 총회 참석 통해 동북아 지방외교 강화 -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베트남과 중국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타이응우옌성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교육․문화 교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 일환으로, 29일 수원컨벤션센터 VIP 다이닝룸에서 베트남 교통부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미팅은 베트남 정부가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 과제로 ITS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의 선진 ITS 기술과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베트남 측에서는 베트남 교통부 Le Anh Tuan 차관을 비롯, 도시항공국, 국제협력국, 도로국, 도시개발국, 경제-건설투자
금융투자협회는 2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현대얼터너티브의 정회원 신규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얼터너티브는 2025년 1월 2일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출자해 설립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섯 번째 금융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등에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0일 강당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이사와 감사, 어린이조합원 25명, 교사조합원 6명 등이 함께해 조합의 성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창립 6주년을 맞은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도 감사·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탈퇴 조합원 출자금 환급의 건 등을 논의했다.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출범해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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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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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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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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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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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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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에 출석한 것에 대해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방 이후, 퇴임 후 조사받고 처벌된 대통령이 다섯명이나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노야 쿠데타 혐의로 조사받았기 때문에 논외로 치더라도 MB·박근혜 두 사람은 재임 중 비리로 조사받고 처벌된 전직 대통령”이라며 “오늘 특검 조사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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