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시 일대에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과 외교부, 행정안전부, 대통령 경호실 등 정부 부처 관계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실무진 등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21일 제주와 마지막으로 22일 인천을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였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경 송도컨벤시아에 도착해 APEC 개최를 위한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해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교육협력 프로그램 과정을 정규과정으로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제주도 공무원과 강원도 공무원 간 상호 소통 및 교류 기회를 갖고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해 상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제주와 강원도 소속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오
제주와 아세안 및 글로벌 국가와 도시 간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민간 차원에서 뒷받침 할 ‘제주아세안플러스 네트워크’가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오드리인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송재호 국회의원이 선임됐다.부이사장에는 강훈 천운궤도 대표, 상임이사에는 안광희 제주드론산업협회장이 맡는다. 송재호 이사장은 설립 배경에 대해 "민선 8기의 제주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뛰어 넘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요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오 지사는 지난 16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지원을 당부했고,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을 만나 제주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캄보디아 마넷 총리와 만나 제주와 캄보디아 간에 무역 협력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정도면 외치에는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또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하원동 민간 우주산업 전초기지인 ‘제주 한화 우주센터’ 기공식도
A매치 휴식기 강도 높은 특별 훈련을 통해 부진탈출의 해법을 찾는데 주력한 대구FC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나선다.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대구는 14경기 3승5무8패 승점 14점을 기록 중이다.특히 최근 경기인 지난 2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하며 시즌 첫 3연패에 빠짐과 동시에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았다.올 시즌 대구는 16경기에서 14득점, 23실점(최다
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7월부터 다시 열리면서 일본 주요 여행업계가 제주여행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일본 인바운드 관광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요리우리여행, HIS 등 일본 주요 여행사 8개 사 상품기획자가 제주를 찾았다. 제주도와 공사 초청으로 제주를 찾은 이들은 제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 주요 명소와 문화체험 콘텐츠를 둘러봤다.이들은 제주의 랜드마크인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일본에 잘 알려진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과제 발굴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무협의회 회의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다음 달 정기회의에 상정할 안건 등을 사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무협의회는 제주와 전북, 세종, 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별자치제도 업무를 담당하는 실·국·단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이번 회의에서 시도에서 추진 중인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유나이티드와 3연승을 넘어 4연승에 도전하는 강원FC가 만난다.제주와 강원은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제주는 골키퍼부터 바뀐다. 안찬기가 리그 경기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다. 안찬기, 정운,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대기 명단에는 김근배, 임창우, 홍준호, 이주용, 전성진, 김재민, 한종무, 지상욱, 여홍규가 출격을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차 제주를 찾은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이 "제주와 아세안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비자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본지와 만나 "제주도가 추진하는 아세안+α 정책은 매우 현명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영훈 지사님이 제주를 협력의 섬으로 바꾸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이어 "아세안 국가에서 제주를 찾으려면 대부분 서울을 거쳐 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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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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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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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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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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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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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화로 민원 해소" 제주120만덕콜센터 '호응'
제주특별자치도는 120만덕콜센터가 지난 201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120만덕콜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35명의 인력이 5교대로 투입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일 평균 1329건, 총 48만 5210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120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상담률은 87.2%에 달한다. 나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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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참여마을 8월 8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그동안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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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켜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그린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하는 한편,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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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7.2대 1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서중학교와 한라중학교 2곳에서 ‘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이번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개 직렬에서 244명을 선발한다. 총 175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2대 1이다.주요 직렬 경쟁률은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8대1을 기록했다.제주시에서는 74명 선발에 601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8.1대1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52명 선발에 258명이 지원해 4.9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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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열외 나주시 서기관급 공무원, 이번에도 원대 복귀 못한다
나주시 소속 파견, 교육 중인 4명의 국장급 서기관들이 올해도 복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나주시가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을 의회와 협의하고 7월 정기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지만 이들 서기관들은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의 교육, 파견 일자가 올해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이번 인사에 반영되지 못하고 계속 인공위성처럼 나주시 주변을 떠돌게 되었다.이 기간 중 정년이 예정되어 있는 공무원도 있어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사상 초유의 4명의 국장급 공무원의 업무 열외 사태에 대해 나주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