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조선 전기 청렴한 관직생활을 통해 청백리에 오른 하로마을 출신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생은 제주 목사, 전라도 관찰사, 이조참판 등 40여 년간 오랜 관직 생활을 청렴결백하게 수행하여 조선시대 공직자 최고의 명예인 청백리에 오른 김천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이다.특히 제주목사로 재임 시 한라산 산신에게 제사 지내는 산천단을 백록담 정상에서 한라산 중턱으로 이전하여 백성들의 고충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2개월 만인 지난 8월 18일 제주 출신 이승돈 청장이 신임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했다.이 청장은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로 입문, 30년 동안 농진청에서 한국 농업 발전에 매진해 온 농업과학기술 전문가다.이 청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재임 기간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여성 청결제 전문기업 ㈜질경이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여성들의 위생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질경이 박상미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질경이는 이번 기부 결정의 배경에 대해,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2010년 광명시장 재임 당시 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딸 셋을 홀로 키우는 40대 어머니가 생리
구현모 전 KT 대표가 차기 KT CEO 공개모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14일 구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회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고 전임자가 다시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도 충분히 역량 있는 후보들이 많이 있고, 충분히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를 이끌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2020년부터 2023년 3월까지 KT를 이끌었다. 재임 당시 주가를 코스피 대비 10% 이상 상승시켰다. 이에 연임이 확실시 됐으나 타의로 KT를 떠나야 했다.구 대표는 "3년 전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 명예회장에 올랐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25 WAA 총회에서 정의선 회장이 WAA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면서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정의선 회장도 명예회장으로 공식 추대돼 최초로 부자가 나란히 명예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WAA 회장에 오른 정의선 회장은 5연임 하며 20년 동안 WAA를 이끌었다. 정 회장은 재임 동안 아시아 양궁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국제 교류 확대, 공적개발원조 기반 저개발국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 제4대 원장에 송민호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송 원장은 제2대와 제3대 원장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 3대 원장 재임 기간 동안 전국 유일의 지자체 출연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을 이끌며 한방의료와 한의약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한의약산업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번 원장 선임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9월 재공모를 거쳐 3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송민호 원장은 “제주 한의약 가치
김천시가 지난 23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조선 전기 청렴한 관직생활을 통해 청백리에 오른 하로마을 출신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생은 제주 목사, 전라도 관찰사, 이조참판 등 40여 년간 오랜 관직 생활을 청렴결백하게 수행해 조선시대 공직자 최고의 명예인 청백리에 오른 김천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제주 목사 재임 시 한라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산천단을 백록담 정상에서 한라산 중턱으로 이전해 백성들의 고충을 덜어줬으며, 이임 시에는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취임 이후 SEC 집행 조치가 30% 감소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컨설팅 기업 코너스톤 리서치에 따르면, SEC의 집행 조치 수는 전임 행정부 시절에 비해 현행 집행관 폴 앳킨스 체제 하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최근 수년간 증가 추세를 보였던 규제 집행 기조와 대조적인 흐름이다.앳킨스 체제에서 SEC의 집행 조치는 전년도보다 30% 감소했다. SEC는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 재임 시절 제기된 여러 암호화폐 관련 소송을
박우량 전 군수는 12일 순천대학교에서 ‘햇빛·바람연금’으로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 열다. ‘2025 지속가능발전 포럼’ ‘에너지 전환과 생태교통 도시 전략’ 기조 발표를 했다.박 전 군수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의 설계자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방정부 회장직을 두 차례 역임하며,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한 인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 전 군수는 재임 시절, 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냈다. 태양광과 풍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산불 진화 핵심 역할인 ‘산불 헬기’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윤보선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생산된 63년 기령 임차 헬기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현재 지자체가 운영 중인 헬기 10대 중 9대는 노후 기체였다.14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지자체가 운용 중인 임차헬기 81대 중 74대가 기령 20년 이상의 노후 기체며 평균 기령은 3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체 임차 헬기 기령 구간별로는 ▲1~10년 2대 ▲11~20년 9대 ▲21~30년 25대 ▲ 31~40년 25대 ▲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정보를 관리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이 출범했다.
제주도의회는 4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가 휩싸여 퇴근길 주변 도로는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인 S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인 오후 8시 38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춘천시의회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당초 예산 등 시정 연설 후 이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서 윤민섭 의원이 ‘춘천시 교통안전지수 하락에 따른 교동안전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권희영, 김보건, 김용갑, 김운기, 나유경, 박남수, 박노일, 이선영, 정경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원LG가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최하위 팀에 패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LG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와 경기에서 64-66으로 졌다.LG는 1쿼터에서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부상으로 이탈했던 유기상이 건재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