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기업 대표들과 만났다.4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탑아이엔디, 아이케미칼, 영신전기, 예다연탑헤어, 레디메이드, 미원화학, 신라HM의 최고 경영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울산 직업계고 학생 6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참석자들은 울산 주력 산업·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채용과 고졸 취업 희망자 간 부조화 문제,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방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