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기념메달을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한국조폐공사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자사 쇼핑몰과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광복 80년 기념메달’을 예약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념메달은 일제강점기를 이겨낸 국민의 의지와 광복 이후 이룬 국가 발전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메달 앞면은 80년간 대한민국이 세계와 연결되며 성장한 여정을 파동 형태로 표현하고 ‘80’ 숫자를 모티브로 한 기하학적 문양을 더했다. 뒷면은 반도체 웨이퍼 패턴을 적용해 수출
이재명 정부가 지난 23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국 농민단체들이 강력한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통해 “송미령은 윤석열 내란농정 계엄농정의 상징”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유임 발표는 농민을 그들이 말하는 ‘진짜 대한민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 역시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송미령과 같은 내란농정 적폐 인사와의 결별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만약 정부가 이 요구를 외면한
강부언 작가가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三無日記’를 주제로 제64회 개인전을 연다.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 캔버스와 고목에 수묵 혼합기법을 활용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삼무일기’에는 제주의 삶속에서 느껴지는 그 날의 상을 그림에 반영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즉 노자가 이야기하는 무위자연을 바탕으로 작업하고 있다.작가는 “도둑, 거지, 대문이 없다는 뜻의 삼무란 변화무쌍한 자연환경 안에서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강한 자생력과 그것을 아우르는 사회적 포용성을 상징 한다”고 말한다.제주인의 자부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회 태화강예술제-예루하’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예술로 누구나 하나되는 세상 ‘예루하’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예술로 디자인 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펼쳐 보인다. 문인·미술·사진·연예·음악·국악·무용·연극·건축 등 울산예총 9개 회원 단체가 모여 울산의 상징 태화강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예술로 누구나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 예술 축제로
포항 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흥해 지역에 시민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문을 열었다.포항시는 9일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된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강창호 흥해읍개발자문위원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는 2017년 포항 촉발지진으로 전파 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 자리에 총사업비 420억 원을
포항 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흥해 지역에 시민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문을 열었다.포항시는 9일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된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강창호 흥해읍개발자문위원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는 2017년 포항 촉발지진으로 전파 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 자리에 총사업비 420억 원을 투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지하철의 연결과 소통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잇다!’다. 출품작을 통해 서울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연결의 상징’으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공사가 운영 중인 서울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작품은 1분 이상 2분 이내,
서울교통공사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지하철의 연결과 소통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잇다!'이다. 출품작을 통해 서울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연결의 상징'으로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
유관순 열사의 고향,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강남 제비가 돌아와 둥지를 틀었다.그런데 안타깝게도제비둥지 튼 곳이 ‘병천순대 원조식당'으로 알려진 ‘ㅂ순대’ 식당 입구의 햇빛가림용 어닝 밑이다.이 식당은 워낙 유명해 하루종일 밀려드는 손님들로 ‘웨이팅’ 장사진이 벌어지는 곳이다.때를 가리지 않고 늘 십여팀의 손님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일이 예사다. 식당측은 손님들을 배려해 햇빛 가림시설을 만들었고 대형 텐트까지 설치해 놓았다.그 덕에 이곳은 하루종일 사람들로 북적이고 늘 소란스럽다.이런 와
얼마 전 미국과 프랑스인 두 가족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많은 분이 경남 하동을 다녀갔다. 모 작가회 회원들은 전세버스로 단체 방문도 했다. 입소문을 타며 여러 곳에서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모두 2025년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의 상징 조각품이자 지리산 국제환경 비엔날레 레지던시 초대 작품인 대지예술 ‘티 사피엔스’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하동의 지역성과 잘 어우러진 대지예술 콘텐츠에 오피니언 리더들조차 깜짝 놀라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한껏 높아지기 시작한 지역의 콘텐츠 가치와 로컬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며 하동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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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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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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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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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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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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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천안시지부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30일 입장면 일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천안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천안시지회, 농가주부모임 천안시연합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조승국 지부장은 “거봉포도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이며, 입장면은 전국 제일의 거봉포도 주산지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 인력 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인력지원 체계를 갖춰 영농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천안시농협발전상생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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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ISA·주식계좌·종합저축까지 로보어드바이저 확대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퇴직연금에 이어 중개형ISA, 일반주식계좌, 비과세종합저축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일상 투자 전반에서 더 많은 고객이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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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4기 시민안전정책 분야 성과 전국서 빛났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출범 이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국 단위 경진대회와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인정받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먼저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재해예방 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연재난 발생 시 뛰어난 방재역량을 갖췄음을 입증받았다. 또 2024년 지역안전지수는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 범죄, 자살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해 특·광역시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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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와 이웃화합 프로젝트 업무협약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와 함께 이웃 간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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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구남구청장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은 1일 오후 힐스테이트 남쪽도로에서 열리는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기원 남구민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