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장수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 일대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천시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
NH농협은행은 20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된 동평택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금융사기 사례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업계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모니터링센터를 구축하고, 의심거래 탐지 시나리오를 상시 고도화하는 등 금융사기 차단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그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총 5143건, 약 831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 공로로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154회 수여받았다.동평택지점은 최근 한 고객이 개인사업 준비자금 명목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스피싱 범죄는 국제사기 행각으로 대책을 지금보다 강력하게 만들어 시행해야 할 것 같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
구미경찰서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일탈예방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 속에서 자칫 유혹에 노출되거나,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피해의 대상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수능 보느라 수고했어요! 이제는 안전이 우선- 일탈 보이스피싱 NO” 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 및 QR체크리스트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를 거점으로 조직화, 지능화되면서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까지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국민들을 범죄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공동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국내 금융거래 환경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금융당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차단서비스 구축을 추진했다. ’24.8월 여신거래 안심차단 및 ’25.3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
Sh수협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Sh수협은행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피해현황을 설명했다. 구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더욱 교모해지고 있습니다. 경찰, 검찰,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대출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전화 한 통에 평생 모은 돈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보이스피싱의 핵심은 공포심 조장과 신뢰 조작입니다. 범죄자들은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 등 긴급한 상황을 만들어 피해자가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경찰로 위장해서 영상통화까지 악용하며, AI 기술을 이용해 가족이나 공공공기관 직원의 목소리를 흉내 내
Sh수협은행은 자사 행원들이 최근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1일 공개했다.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Sh수협은행 DMC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휴대폰 통화를 계속하며 고액의 현금을 타인 명의의 계좌에 송금해 달라고
◇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제 위한 3차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본격화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보이스피싱제로’의 세 번째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은행은 피해자들의 생계 지원뿐 아니라 심리 회복과 법률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 금융사기 피해 회복의 실질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등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3년 5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3년간 매년 10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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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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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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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기강 리치 꽃축제, 29만명 방문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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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해 목소리 높인 교황 레오 14세… "이들의 외침 외면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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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정의 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교황 레오 14세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가난한 이들의 희년’ 미사에서 현 세계의 불평등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주민과 소외계층이 겪는 고통이 정의의 부재를 드러내는 현실이라며 복지와 진보가 모든 이에게 닿지 못한 채 많은 사람을 운명에 내버려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황은 물질적 결핍뿐 아니라 고독과 단절로 이어지는 도덕적 영적 빈곤이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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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학교 유휴공단 단순 비어있는 공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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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경기 바다관광, 이제는 생활관광으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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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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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확장 개관에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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