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올해 경남에서 중대재해 2건을 일으킨 포스코이앤씨의 실질 경영 책임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30일 자 10면 보도민주노총 경남본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해·의령 등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했다”며 “그러나 중대재해 관련 처벌은
창원시 한 선박 엔진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창원시 소재 선박 엔진 제조
오산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쓰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가 사망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2일 오산 궐동 건설현장에 하도급전기업체 소속 50대 남성이 앉아있다가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대와 인원 3명을 동원해 구조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의령군 한 공사 현장에서 한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28일 오전 10시 43분께 의령군 부림면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노동자 ㄱ 씨가 천공기에 끼였다.이 사고로 ㄱ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
프랜차이즈 제빵 매출 1위 기업이라는 위엄에도 공장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산업재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빗발쳤을 때도 꿈쩍하지 않았던 SPC가 노동자 출신이자 산재로 피해를 입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질책에 이틀 만에 8시간 초과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2
인천 강화도 축사와 미추홀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높은 위치에서 떨어져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5분쯤 강화군 선원면 한 축사 지붕에서 강판 교체 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가 4m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기숙사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한국지엠 창원공장 관계자, 경찰은 14일 오전 7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국지엠 창원공장 기숙사에서 50대 남성 ㄱ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창원공장 관계자는 "ㄱ 씨가 사망 이틀 전 몸이 안 좋아 하루
김해 이주 노동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김해시는 이달 17~31일 동상동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금바다 국제사진전'을 열고 있다.전시에는 이주 노동자 9명이 촬영한 사진 36점을 내놓았다. 이주 노동자들은 주
경기 의정부시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DL건설은 DL이앤씨와 함께 DL그룹 계열이다.11일 건설 업계와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경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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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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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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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청년특위 울산과학대 찾아 지역청년 애로사항·청년정책 청취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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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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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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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농업인, 미래 농업발전 머리 맞대다
포항시가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갖고 미래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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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전세사기 피해 확산, 대책위 “지자체 선제적 보상·예방책 마련해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가 동구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보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25일 오전 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동구청은 다가구주택 등 집단 피해사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아무런 대책과 예방조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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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심층 면접조사
칠곡군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조사는 행정 통계조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에 이어 조직 내 심층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진단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면접은 인사, 여성·양성평등 담당 부서, 공무원노동조합,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운용 현황 △성희롱·성폭력 조직문화 관련 현황 △양성평등 조직문화 노력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조직문화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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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9월 20일 대중교통전용지구서 개최 예고…참가자 3천명 예상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20일 개최된다. 25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21일 집회신고를 마쳤다. 장소는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예상 참가 인원은 약 3000명이다. 다만, 집회 장소는 변경될 여지가 있다. 조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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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학도의용군 불굴의지 계승해 시황극복
이차전지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퓨처엠 임직원이 한국전쟁 당시 포항전투에 참여했던 학도의용군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희생정신을 되새겨 이차전지보국 각오를 다졌다.포스코퓨처엠은 25일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