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 품종이 바뀌면 농사도 달라지지요. 그래서 다시 배워야 합니다.”대구 군위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에서 19일 만난 군위읍 하곡리 박영화 어르신의 한마디가 교육장을 울렸다.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 그의 모습은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인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장은 28일 포항 송도해수욕장 여신상 앞에서 포항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의 다음 10년은 조각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설계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포항만, 시민만, 그래서 김일만’을 구호로, ‘시민이 행복한
송아지가 자라 큰소가 되어 제 역할을 하기 위한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어린 송아지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이를 잘 대변해 주는 듯 하다. 그래서 어린 송아지만을 위한 사료에 관심을 쏟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마음을 담아 동원팜스(대표
요즘 라틴어랑 한자 성어를 쓰는 게 유행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멋지게 라틴어로 제목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람은 가르치며 배운다’라는 뜻으로 세네카의 『도덕에 관한 편지/Epistolae morales』에 나오는 구절입니다.2월입니다. 2월은 학교에서는 1년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1년의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저에게도 역시나 2월은 매년 그랬듯이 새 학기를 위해 강의 원고를 다듬고, 새롭게 담당할 학년의 교과서를 살펴보고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못이 없어서 신발을 잃어버렸다. 신발이 없어서 말을 잃었다. 말이 없으니 기수를 잃었고, 기수가 없으니 전투에서 패했다. 전투에서 패하니 왕국을 잃었다. 모두 말발굽 못하나 때문이었다.” 이 말을 좀 더 쉽게 풀이하면 이렇게 된다. “말을 관리하는 병사가 말발굽에 박을 작은 못을 준비하지 않았다. 그래서 말에 말발굽을 박을 수
겨울이 깊으면 봄이 멀지 않다. 그것을 경험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겨운 한복판 맹취위에 도리어 봄을 느낀다. 그래서 추위의 징표인 눈을 보고도 꽃을 연상하게 되는 것이리라. 당의 시인 한유는 차가운 눈을 봄 꽃으로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램을 잘 포착하고 있다.​봄 눈新年都未有芳華 새해가 되었건만 아직 꽃은 피지 않았고二月初驚見草芽 이월초에 새싹을 보고 놀라네白雪却嫌春色晩흰 눈이 도리어 봄빛이 늦는 것을 싫어하여故穿庭樹作飛花 일부러 마당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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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은 동물들 입과 달리 먹는것 외 상호 의사소통 관문 역활을 한다. 그런데 입을 잘못 놀려 곤욕을 치르는 일도 많다. 그래서 옛 성현들은 입은 ‘모든 화의 근원 구화지문’과 ‘혀는 자신의 몸을 베는 칼 설참신도’라고 했다. 우리 속담에도 ‘개에게 물린 상처는 반나절, 뱀에게 물린 상처는 사흘, 그러나 말에 물린 상처는 평생 간다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이 6·3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김 전 청장은 28일 `입당의 변'을 내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조만간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했다.김 전 청장은 “35년 공직의 무게를 안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아픔을 법과 제도만으로는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을 통감했다”며 “그래서
김혜련 엔지니어는 자신을 개복치라고 표현했다. 개복치는 빛이나 수질과 같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예민한 물고기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죽기도 하는데, 이러한 특성이 유행처럼 번져 현대인을 표상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도 이런 개복치처럼 스스로를 쉽게 무너지고, 자주 흔들리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 흔들림은 멈춤이 아니었다. 그녀는 무너진 이후에도 다시 몸을 세우고 끊임없이 꿈틀거리며 나아왔다. 그녀만이 디자인한 자신만의 커리어, 그 이야기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호기심과 정직함, 그리고 꿈 그 사이 어딘가인터뷰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에서 응급환자나 화재가 발생하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하늘과 바다를 먼저 살핍니다. 바람은 어떤지, 배는 뜰 수 있는지, 헬기는 접근이 가능한지. 육지에서 당연한 ‘골든타임’ 확보가 이곳에서는 늘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지리적 한계는 곧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마라도 주민에게 소방은 멀리 있는 행정기관이 아닙니다. 식당과 숙소를 운영하다 비상 연락을 받으면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하는 옆집 이웃, 바로 마라전담의용소방대입니다.우리는 스스로에게 자주 묻습니다. “외부의 도움이 도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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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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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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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갑 부사장, 시노펙스 주식 2365주 증가
FPCB·필터 제조 업체 시노펙스의 노시갑 부사장이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노 부사장은 2026년 2월 4일 기준으로 시노펙스의 주식을 4만9668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2월 7일 대비 2365주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2026년 1월 1일 무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으로, 보통주 2365주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노 부사장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5%로 유지됐다.시노펙스의 2026년 2월 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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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이어진 계룡건설의 효광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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