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관광 트렌드가 머무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춘천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올해 내‧외국인 숙박 관광객 3,714명을 유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은 여행사가 춘천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모집해 지역 내 숙박·식음·체험 소비를 유도할 경우 시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내국인·외국인, 수학여행, 취약계층 등 관광객 유형과 숙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항노선 재개 등을 추진한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제주도 방문단은 레이시아 최대 여행업 단체인 말레이시아여행업협회와 신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호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와 더불어, 두 지역 간 관광 동향, 관광 통계 등 관광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제주와 말레이시아 간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말레이시아여행업협회는 약 2,30
함안군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대만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2025 함안낙화놀이 스페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대만 관광객들은 무진정에서 낙화봉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복 입기, 딱지치기, 전통주 시음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일몰 이후에는 전통공연과 함께 ‘케이-불꽃놀이’로 불리는 함안낙화놀이를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부산시는 올해 7월 기준 부산을 찾은 중화권 관광객 수는 누적 78만 3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퍼센트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중화권은 부산 외국인 방문객의 주력 시장으로서 전체 관광시장을 견인하며, 부산 관광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부산은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미식, 쇼핑, 체험활동 등 중화권 관광객이 선호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최근 관광 흐름이 개별·소규모화, 이
롯데면세점이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3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전날 중국 텐진에서 출발한 드림호 크루즈 단체 관광객 1700여 명이 명동본점을 포함해 남산, 명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10월에도 1만여 명 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이 서울, 부산, 제주 롯데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연휴와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행사로 한국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사전 마케팅을 강화했다.최근 광저우와 칭다오 현지를 방문해
충남 금산군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권유로 지난 2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날 관광객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세종국가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관계자와 인연이 있는 허 부군수의 권유로 금산을 찾았다.관광객들은 각종 인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여행사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또 국내 및 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교통·숙박·체험을 연계한
천년고도 경주의 하늘 아래, 신라 고승 충담스님의 가르침을 기리는 ‘충담재’가 지난 13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봉행됐다.경주시민과 불교계, 전국 차인과 관광객 1000여 명이 모인 현장은 차 향기와 불심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물들었다.신라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라벌농악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29일 본격 시행된다.경제 침체, 내수 부진 속에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화 유입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지만, 인천에서는 입국 증가가 곧바로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이 있음에도, 인천에 도착한 관광객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임실군이 지역 대표 먹거리와 특화 메뉴를 한곳에 모은 '맛잇길 음식상가'를 열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9일 임실전통시장에서 음식상가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 박정규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과 상인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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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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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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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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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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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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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동홍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최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부녀회가 해마다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김치를 전달했다.김행미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부녀회는 동홍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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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 취약계층과 ‘함께 GREEN 가전 나눔의 날'
서귀포시 중문동에서는 지난 10월 1일 취약 계층 등 필요한 이웃에게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함께 GREEN 가전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이 날 중문동연합청년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중고 가전제품을 기부하였고, 기부받은 물품은 에어프라이어, 전기주전자, 토스트기 등이다.임정순 중문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의 문화를 조성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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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안덕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새마을지도자 안덕면협의회는 지난 1일 안덕면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동전모으기 등으로 1년간 조성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일권 회장은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통해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안덕면 관내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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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3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AI 기술 인재 뽑는다
엔씨소프트)가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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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 1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홍동맞춤형복지팀과 서귀포오름자활지역자활센터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등을 위한 심리지원등 복합적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문과 자원활용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