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관광객 통계에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인다고 12일 밝혔다.시는 2억 원 예산을 들여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개방형 주요 관광지에 무인계측기 24대를 설치했다.설치장소는 버스터미널, 불국사, 석굴암, 경주역, 보문단지 일대, 오류, 나정, 주상절리 동해안권 등 총 6곳이다.지난 2021년 분황사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황리단길 및 동부사적지 일원에 무인계측기 41대를 설치했으며, 지난해는 대릉원,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에 30대를 설치했다.올 하반기까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