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이 21일 열린 제392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업무보고를 받고, 다문화·이주배경 학생에 대한 교육 접근성과 온라인 학교 운영의 형평성을 점검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제교육원과 디지털인재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급증하는 이주배경 학생 수에 비해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가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언어와 문화 장벽으로 학교 안팎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배경 가정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공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감사위원회의 감독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삼정KPMG는 21일 '감사위원회를 위한 지속가능성 공시 준비 감독 가이드'를 발간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과제와 감사위원회의 핵심 감독 역할을 제시했다.2028년부터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지속가능성 공시는 자율적인 ESG 활동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가치와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대학교가 학령 감소에 따른 신입생 확보와 함께 지역과 연계한 인재 양성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산학맞춤형 실용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대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제주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고도화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는 최근 용역 중간보고서를 대학에 제출했다.용역진은 중간보고서를 통해 제주대가 지향해야 할 ‘5대 전략’을 제시하며 1순위로 ‘AI기반 교육 중심 대학 구축’을 내놓았다.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들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 점검과 인공지능 전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그룹 경영진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리더들부터 AI를 활용해 각자의 역량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3~4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 '2026년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신한금융 경영진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하는 신한, 압도적 몰입'을 슬로건으로 시장 지위 제고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사실 대체로 동의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범위에서 어느 정도로 강화할지, 어떤 차등을 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부자를 존중하지 않는다. 부정부패나 비정상적 루트로 부자가 된 사례가 많아 그랬던 것 같다. 이제는 사회가 정상화됐기 때문에 부자가 돼 비싼 집에서 높은 세금을 내는 사람을 존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고가의 부동산을 보
중국 정부가 노후 도시 재생과 스마트시티 건설을 국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도시의 외형을 새롭게 바꾸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주거환경과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시진핑 국가주석은 상하이를 시찰한 자리에서 "도시 재생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민생사업"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도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국 각 지방정부는 노후 주거단지 개조와 지하
지난 19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109시간만에 모두 꺼졌다. 이번 화재 진압이 난항을 겪은 요인에 메자닌 구조가 재차 논란이 된 가운데, 업계에선 구조 변경보다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방화구획 설정, 스프링쿨러 및 연기 배출 설비 등 화재 확산을 막을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자닌은 층고가 높은 창고 내부에 철골 구조물을 세워 여러 층으로 나누는 방식의 구조 형태다. 물동량이 많은 이커머스·택배업계에서 적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널리 쓰는 방식이다.
난임 시술과 미숙아 치료 등에 들어가는 의료비 전액을 세액공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은 22일 난임 시술비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20~30%에서 100%로 대폭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의료비 세액공제율은 일반 의료비 15%,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20%, 난임 시술비 30% 수준이다. 그러나 난임 시술과 미숙아 치료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해 국가 차원의 세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제108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근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가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되면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아동학대 관련 법률 개정 ▲교육감 의견 제출 사건에 대한 검찰 불송치 제도 도입 ▲국가 차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체계 마련 등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도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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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서울 고교교사 1만 5천여 명 세특 '복붙' 적발… 학생부 관리 부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 고등학교 과학교사 A는 지난 2021년 260명의 학생 학생부에 동일한 내용의 세부능력 및특기사항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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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사이트] 홈쇼핑서 유튜브·SNS로… 6조 건기식 시장이 키운 '쇼닥터' 논란 여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6조원에 육박하고 국민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서 의사의 전문성과 권위를 제품 판매에 활용하는 이른바 '쇼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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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꺾고 16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섰다. 스페인은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눌렀다. 승부를 가른 것은 연장 후반 1분 페란 토레스의 왼발이었다.정규시간 내내 경기는 스페인의 압박과 아르헨티나의 버티기로 흘렀다. 스페인은 높은 위치에서부터 공을 되찾으며 아르헨티나의 전진을 막았고, 라민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의 측면 공격을 앞세워 계속 두드렸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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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한남대 4대3으로 꺾고 시즌 2관왕
울산대학교 축구부가 연장전까지 이어진 명승부 끝에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정상에 올랐다. 울산대는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에서 한남대를 4대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팀인 울산대는 추계대회까지 제패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처음으로 우승하며 대학축구 강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4-3-3 전형으로 경기에 나선 울산대는 김승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한남대에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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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기다리며 만화책 한 권으로 시간을 보내던 오래된 동네의 기억이 오늘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다와 농촌, 생활문화와 관광, 미래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동해시의 여름 풍경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동해시는 과거 묵호역 주변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만화책을 빌려 읽던 동호동의 추억을 도시재생 콘텐츠로 되살린 ‘바닷가 책방마을’을 통해 감성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동호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바닷가 책방마을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옛 만화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서공간으로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