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53% 할인해주는 'K-패스' 카드를 오는 24일부터 발급한다.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할 K-패스가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카드는 서비스 출시 일주일 전인 24일부터 대광위가 협업하는 국민, 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 10개사에서 발급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