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서귀포 현안 문제인 제2공항 및 관광청 신설 등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한 위원장은 지난 30일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2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기금조성 등의 방법으로 개발 이익이 도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제2공항과 연계해 성산포항 물류 체계
김승욱 후보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우리 세대에는 신뢰받는 진실된 친구로, 청년세대에는 희망의 꿈을 주는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약들을 내걸었다.김 후보는 도내 의료 시스템 향상을 위해 제주대학교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및 지정을 약속했다.또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제2공항을 명품 공항으로 육성하고, 동부권 스마트그리드 친환경 배후도시 조성 및 첨단 신산업 거점지역 육성, 제2공항 건설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제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2공항 배후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서귀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29일 JIBS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서귀포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초청해 진행됐다.먼저 공약 검증에 나선 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공약에 제2공항이 없다”며 “현재 경제가 매우 어려운데 제2공항이 착공했으면 내년에 개항했을 것이다. 서귀포 경제도 지금보다 훨씬 좋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위 후보는 “제2공항은 필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제주사회 최대 갈등 이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제주도민들에서는 여전히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찬성 의견이, 제주시 갑 지역에서는 반대 의견이 월등히 우세하게 나타나며 대조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현안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2일 저녁 공개
오늘은 22대 총선일이다. 사전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이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시간이다. 지난 5~6일 실시된 제주지역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28.50% 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유권자 56만6611명 가운데 16만1493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당의 거야심판론과 야당의 정권심판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대선 2라운드를 방불케했고 제2공항 문제등이 투표심리를 자극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익숙해진 효과가 컸을 것이다.이번 총선은 막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오늘 본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1일 선거사무실에서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와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양 후보와 제주가치는 ▲투기와 난개발을 초래한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제주다움에 기초한 생태평화도시 비전으로 전환 ▲수요예측 등을 고려한 제2공항 건설계획 재검토와 도민결정권 보장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읍면동 단위 풀뿌리자치 강화 ▲환경보전기여금 도입과 관광수입의 도민 공유 ▲마을공동목장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 강구 ▲대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 등을 내세우며 다양한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선거운동 기간 세 명의 당선인이 수많은 공약을 달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만큼 그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당선인들의 공약이 약속대로 이뤄질지, 반대로 당선만을 위한 ‘공약’에 그칠지 선거구별로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찬성’하지만 ‘공약’은 없는 제2공항이번 총선의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서귀포시의
11일 본지가 제22대 총선 득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은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귀포시 선거구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 부지인 성산읍과, 인접 지역인 표선면에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승리했다.▲제주시갑 선거구=선거인 21만3825명 중 12만7576명이 투표했다. 유효 투표 수는 12만5279표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당선인이 7만8776표를 득표해 4만6503표를 얻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따돌렸다.문대림 당선인은 특히 제주시 외
# 행정체제 개편 찬성 47%-반대 38%제주시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현재 두 개의 행정국역을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로 조정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의 의뢰로 지난달 30일 한국갤럽이 제주시갑 주민 501명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행정체제 개편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7%, ‘반대한다’는 38%, 모름·응답거절 등 부동층은 14%로 각각 조사됐다.찬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가장 큰 이슈는 ‘민생경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찬반 갈등과 일자리 문제도 핵심 현안으로 꼽혔다.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의 의뢰로 지난달 30일 한국갤럽이 제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 1순위는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불안’(이하 민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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