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당한 군사훈련도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관련 기록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은 다른 영토분쟁지인 센카쿠열도나 북방4개섬보다 독도를 더욱 비중있게 기재하였으며, 국내외 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이에 박복순 위원장은 “일본이 아무리 엉터리로 기록
‘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은 8일 김포시 관내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 등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간담회에서 경기도 전담팀은 경기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
‘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은 8일 김포지역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 등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간담회에서 경기도 전담팀은 경기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반기 중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체불이 발생할
홍성군이 수산물의 원산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홍성·광천·갈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정당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보호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주꾸미 등 해양수산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요령에 포함된 품목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허위표시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범대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특히 범대위원들은 창립 1주년을 맞아 그간 국회, 중앙정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주요 인사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정당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 하는 현실을 성토하며,
유비케어가 1차 의료기관 대상 무인 키오스크 제품인 ‘의사랑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8일부터 의료기관은 장애인 접근이 용이하도록 정당한 편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이 전격 시행됐다. 편의제공 의무를 위반해 장애인 차별행위로 판단되는 경우 법 제4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유비케어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신체 기능이 원활치 못한 장애인을 위해 저시력자/청각 장애인용 색 대비
요즘 들어 필자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이 해고에 관련된 업무이다. 회사측에서 연락이 와서 직원을 문제가 안 되게끔 내 보내고 싶다. 내지 회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가 되었으니 구제를 해달라는 상담이 많이 온다. 회사에서 해고를 하고 싶은 사유는 정말 다양하다.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로 판단이 되었다” “일을 못한다” “근태가 안 좋다”등이 있다. 물론 이러한 사유로 징계해고를 할 수 있다. 다만, 정당한 해고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사유·절차·양형에 있어서 정당성이 인정이 된다. 단 하나라도 정당성이 없다고 인정이 되면, 해당 징계해고 처
안산시는 5월 한 달 동안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하는 경우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주민 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 적발을 통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불응 시 강제 처리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금융위원회는 17일 개최된 제7차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의「금융실명법」,「은행법」및「금융소비자보호법」위반에 대해 기관 대상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업무 정지 3월, 과태료 20억원 및 직원 177명 대상 신분 제재 부과 등 조치를 최종 의결했다.그간 경과를 살펴 보면 지난 ‘23년 8월 금융감독원이 대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은행 56개 영업점의 직원 111명이 ‘21.8.12.~‘23.7.17. 기간 중 고객의 정당한 실지명의 확인 등을 거치지 않고
비영리법인이 임야와 둘레석 등 유형자산을 처분한 경우 처분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한 경우에 한해 비과세 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종중소유 부동산과 동산 양도소득의 법인세 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세기본법 제13조에 따라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 승인받은 종중이 선산으로 사용하던 임야를 처분하는 경우 처분일 이전부터 선산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경우 해당 임야의 처분으로 생기는 소득은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지 않은 정당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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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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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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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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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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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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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LA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 달에는 양국 간 의회협력 견인 가교이자 핵심 현안 해결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가 출범했다”며 “이렇게 한미양국이 새로운 70년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에 LA를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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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6일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도 지정하길 바란다는 결과가 있다”며 “이는 제헌절이나 국군의 날보다 2∼3배가량 높은 결과”라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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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김해연구원장 임용 ‘적합 의견’ 채택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일, 김재원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 4월 30일, 시의회는 김재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위원회는 김재원 후보자가 김해를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과 관광산업 및 항공분야 전문가로서 문화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겠다는 포부에 대해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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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감사패 받아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 행사에서 논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민병춘 의원은 세심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읽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의원은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으며,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과 ‘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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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와 가족 초청 음악회 '성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1일 서울 광림아트센터에 도내 사회복지사와 가족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에프게니 미하일로프’피아니스트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 필하모니를 초청했다.사회복지사 종사자와 가족 350명이 음악회에 참석했다.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이 즐길 다양한 문화공연과 더 많은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정에서도 빛나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