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러닝과 음악을 즐기는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 실현을 목표로 2022년 서비스 론칭 때부터 매년 걷거나 뛰면서 NFT,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강 러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러닝 행사에는 약 300여명이 참가하며, 웹3 진입장벽 해소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4일까지 한강 상수원 9.6km구간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친다.수중정화활동은 수생태계 보전과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수중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는 사업이다.토평과 강북, 하남 등 5개 취수장 인근 지역을 집중 정화해 수도권 주민의 취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방침이
㈜한강식품이 신제품 체험단 마케팅을 강화한다. 회사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할 체험단 ‘한강 메이트’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강 메이트는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브랜드 팬덤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한강식품의 신선 닭고기 제품과 간편 조리 제품을
“마포365구민센터 체육관에 와보니 전망이 뛰어나고 한강도 한눈에 내려다보여, 이곳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자랑하고 싶어요”9월 10일 열린 마포구의 ‘마포365구민센터’ 개관식에서 이용객 심상길 씨는 센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하며 한강 전망의 매력을 강조했다.‘마포365구민센터’는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으로, 오랜 세월 발전소로 인해 불편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되돌려진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아울러 설립 과정에서 발전소 인근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팔당대교에서 강동대교까지 약 9.6km 구간에서 ‘한강 상수원 수중정화활동’을 진행한다. 한강 상수원 수중정화활동은 수생태계 보전과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물 속 상습 적치 구역이나 취수구 주변에 퇴적된 수중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지난해까지 약 857톤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강유역청은 올해도 매일 약 27명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0일간 수중 쓰레기를 수거한다.토평과 도곡, 강북, 덕소,
현대건설이 세계적 거장들과 손잡고 압구정2구역을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현대건설은 9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설계에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일본 조경 명가 그린 와이즈, 글로벌 구조설계 그룹 ARUP이 참여한다고 밝혔다.‘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는 토마스 헤더윅은 뉴욕의 베슬, 리틀 아일랜드,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등을 설계한 건축가로, 건축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압구정2구역은 한강의 물길과 지형을 모티브로 도시와 자연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6일, 서울시 강동구 가래여울마을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강동대교~팔당대교 구간 ‘수중정화활동’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수중정화활동은 한강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상수원 수질 보전과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홍 청장은 수중정화활동 지휘본부와 현장을 찾아 투입 장비 및 인력 운영 등이 안전 기준에 맞춰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잠수부 수중작업 및 수거 쓰레기 적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기도는 오는 10월 3~9일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종합대책은 ▲ 민생안정 ▲ 안전·보건 ▲ 문화·복지 ▲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