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월드케이팝센터와 공연예술분야로 특화되어 있는 대경대가 한류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지난 31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기관이 특회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파트너십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실제적인 협력체결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대경대는 남산 월드케이팝센터를 제 2의 캠퍼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경대학교 남산케이팝센터 Exp-Up Station 캠퍼스의 개념이다. 앞으로 대학측은 모델, 연기, K-POP 전공수업과 입학식, 실기고사 등 탄력적으로 월드케이팝센터와 공간을 제2 연습실 개념으로 확

완도군이 5월 3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군민과 의인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3회 완도군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완도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1971년 제정되었으며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과 같은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기념식 축하 공연에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남성중창단 ‘블루’,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한국무용팀이 특별한 무대를

유럽연합이 텔레그램에 대한 단속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EU 규제 당국은 텔레그램이 EU의 새로운 콘텐츠 규제법인 디지털서비스법의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 등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DSA는 올해 초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플랫폼 기업은 이를 위반할 경우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6%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텔레그램의 사용자 수 집계 방법론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는 26일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협업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수원FC와의 홈경기 후반전에서 ‘이름없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했다.소중한 기억과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마저 잊어버리는 치매의 증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치매의 징후와 증상에 관심을 갖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다. K리그 처음으로 시도돼 의미가 크다.이날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파트너, 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을 경기에 무료로 초청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제주유나이티드 선수진의

탄소중립 시대, 탄소포집 설비에 대한 세제지원과 탄소포집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지난 1월16일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내년 초 시행을 앞두고 있다. 다소 미흡하지만 탄소배출산업의 탄소포집 의무화와 포집탄소에 대한 정부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그러나 이 법에 탄소포집장비 설치지원, 탄소포집설비 세액공제, 탄소포집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의 구체내용은 담겨있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는 현 수

페데고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모토'를 발표했다고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페데고 모토의 좌석은 일반적인 자전거보다 훨씬 크다. 길다란 시트가 장착돼 최대 2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키가 큰 라이더의 경우 보다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방향 지시등, 210mm 유압 브레이크, 20인치 휠 등의 구성요소를 갖추고 있다. 배터리는 48볼트에서 922와트시의 성능을 제공하며 주행거리는 약 120km다. 스로틀 또는 페달 어시스트로 시속 32km

대한광복회라고도 불리는 광복회는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비밀결사조직으로, 당시 경북지역에 거점을 뒀던 독립의군부, 풍기광복단, 달성친목회,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 등 4개 단체가 합쳐졌다. 총사령에는 울산 출신의 박상진이 추대됐고, 우재룡과 권영만은 지회장을 맡았다.총사령 박상진은 1912년 대구경찰서 맞은편에 상덕태상회라는 곡물상을 세웠다. 이곳이 광복회의 실질적인 본부이고 연락 거점이었다. 광복회는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항일단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선 팔도에 광복회의 지부가 있을 정도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가 13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원내사령탑의 첫 만남이다. 이날 회동은 추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원내대표는 "저 추경호와 일하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기대가 크다. 박 대표님 잘 모시고 소통하고, 그래서 국민들이 바라나는 그런 의회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특히 집

인천시가 1억8000만원을 나눠 지원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사업 대상단체 3곳을 선정했다. 최신 미술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굵직한 아트페어 육성이 취지인 만큼 올해 행사에도 기대가 크다.인천시는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와 갤러리케이엠제이,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미술협회에 관련 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인천미술 발전 아트페어 MAAF'가 열린다. 협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활성화되면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한국소비자원이 환기시켰다.공연 취소의 경우 단기간에 많은 소비자피해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크다.실례로 올해 5월에 개최 예정이던 ‘블루스프링 페스티벌’이 취소된 후, 주관사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예매한 티켓에 대해 환급을 지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해당 주관사는 소비자들이 환불 양식을 작성, 제출하면 빠른 시일 내에 환급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