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화재경보기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이 2인1조로 구성되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화재취약가구 13가구를 대상으로 포천동·군내면·신북면 지역의 가구를 방문하여 화재경보기 설치하고 작동여부 확인등을 하였다.이번 활동은 포천도시공사가 2023년부터 참여 중인‘좋은이웃들 봉사단’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공사는 지금까지 △포천동 주거환경
충북 진천군 새마을부녀회는 8일 청주시재활용센터에서 ‘장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개최했다.새마을지도자 진천군 협의회와 진천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의 협력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조손, 한부모가정 등 차상위계층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 아동들은 △업사이클링 교육 △커피박 키링 제작 △센터 시설 견학 △아픈 지구에 편지쓰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김영선 회장은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삼호는 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카본매트 1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HD현대삼호는 전날 영암군청과 목포시청을 방문, 우승희 영암군수와 조석훈 목포시장 대행에게 카본매트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영암군과 목포시의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80% 이내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사업의 하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HD현대1%나눔재단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선한이웃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하고, 올겨울 연탄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보령선한이웃은 2006년부터 지역 내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50가구에 총 3만 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세영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매년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는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일반 건강관리, ▲주 장애 관리, ▲통합 관리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진찰, 약 처방, 질환 관리, 각종 검사 등을 제공한다.서비스 대상은 연수구 재가 장애인으로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건강보험 대상자는 해당 진료비 총
경기도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여름,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 198억 원 규모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재해구호기금 184억9800만 원을 활용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32만5699가구와 차상위계층 4만4261가구 등 총 36만996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를 지급했다.예비비 13억 원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7824곳에 냉방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7774개 경로당에는 9월 냉방비 16만5000원을, 50개 마을복지회관 무더위쉼터에는 7~9월까지 3개월 동안 월 16만5000원을 지원
18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11일 안성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사업의 저조한 이행률을 지적했다.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반지하주택·30년 이상 노후아파트 거주자,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본부 자료에 따르면 안성지역 지원 대상은 총 1만38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성소방서의 연도별 지원 실적은 ▲ 2023년 377가구 ▲ 2024년 387가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관련, 잔여분 22대에 대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 참여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아동, 노인, 한부모가족 등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거주자다. 시는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사회복지시설 등 지원 대상의 폭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잔여분에
군위군이 각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을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와 관련해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생활민원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상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70세 이
속초시는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급여의 적정 수급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 점검으로 총 1,482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주요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소득과 재산의 변동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조사 결과 소득이나 재산 변동이 확인된 가구는 급여 변동 사유에 따라 지원 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도상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종합훈련 전국 1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 등 재난의료 대응 인력이 참여했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대응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도상훈련, 텐트 설치, 무선통신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정 대상 주거 환경개선 실시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작업을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작업과 긴급생활지원물품 지원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각계 각층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로 진행됐으며, 서귀포동부신협에서 침구류 세트를, 위드 봉사단에서 생필품을 후원했다.허용훈 센터장은“이번 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의 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윤경 부의장,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와 간담회에서 “돌봄노동 존중하는 경기도 만들 것”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11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노조 경기아이돌봄지부와의 간담회에서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이 요청한 워크숍 예산 확보 논의 이후, 경기본부 조직국장이 함께한 후속 논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노조 관계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근속 수당 도입 ▲경조사 휴가 도입 ▲교통비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자 심리 흔들리면 끝"…'AI 버블 붕괴' 충격 시나리오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주가는 급등했고, AI 필수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를 공급하는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 거대한 경제적 가치는 '버블' 상태에 있으며, 언젠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경고한다.관련해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뉴욕타임스 기고자 브라이언 필립스가 AI 버블이 붕괴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필립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