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원중 태권도부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동원중은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 정민우를 비롯해 14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13일 동원중에 따르면 정민우는 라이트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김성국과 윤정연, 김수민은 라이트 웰터급, 라이트 헤비급, 핀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고 윤재연과 손하영은 페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단합된 조직력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최강팀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전국의 리틀야구 명문 64개팀이 참여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6강전 4대3, 8강전 2대0, 준결승전 7대2로 상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경기남양주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제4회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여성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거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협회 15개 클럽 소속 여성 회원 288명이 참가해 개인전 4인 1조로 36홀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 오선옥 △준우승 오정연 △3등 이영순이 차지했다.구인모 군수는 “파크골프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전읍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제2창포원 내

유원대학교 우지영 선수가 지난 2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64회 회장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우 선수는 예선에서 국가대표인 용인대 김은빈 선수를 1대 0으로 꺽고 16강전과 8강전에서 부개검도관 이유진 선수와 경북대 이예림 선수를 차례로 제쳤다.준결승전에서 국가대표 경북대 신동아 선수에게 1대 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경북대 백다솜 선수에게 1대 0으로 패했다./영동 권혁두기자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승민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가 지난 28일 보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초등부대회 결승전에서 부산 해운대FC를 3-2로 누르고 왕좌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소년체전 예선전 전경기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한 포철초는 4강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이석영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포철초는 2015년 대회 우승 이후 2017년 준우승, 2022년 3위를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의 제주도지사배 국제대회 통산 7회 우승이 좌절됐다.제주삼다수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1부 결승에서 숙적 춘천타이거즈에 51-66으로 패했다.이로써 제주삼다수는 2022년 준우승 이후 3년 연속 춘천타이거스에 발목을 잡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제주삼다수는 에이스 김동현이 1쿼터 시작 5초 만에 포문을 여는 등 혼자 11득점을 올리고 수비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앞서 나간데다 2쿼터까지 1점 차 박빙의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삼일제약 5차전’에서 송은아가 드림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선두와 4타 차, 공동 2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송은아는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주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드림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 준우승 두 번 등 톱텐에만 네 차례 든 송은아는 “동계훈련 때 비거리를 15m 정도 늘렸다. 퍼트는 원래 자신이 있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 야구단은 지난 6~9일 전남 함평군 함평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청 해뜨미 야구단은 예선전에서 예산군청을 15대7, 순천시청을 18대1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화순군청을 8대7 한 점 차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제시청에 9대4로 앞서다 10대16으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출전 이후 첫 입상이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울주군

충북대학교 타요이글스 팀이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F1 Tenth 그랑프리 자율주행대회' 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팀은 지능로봇공학과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김민성, 황찬호, 임나영, 권도현으로 구성됐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타요이글스 팀은 결승에 진출, 준우승을 했다.박태형 지도교수는 “자율주행 레이싱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회 경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유능한 자율주행 엔지니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타요이글스팀은 과기정통부 지역지능

전가람과 이대한이 한국프로골프투어 최고 역사의 KPGA 선수권대회 첫날 8언더파를 때려 공동 선두에 올랐다.전가람은 6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냈다.63타를 적어낸 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멈춰버린 우승 시계를 5년 만에 다시 돌릴 기회를 맞았다.전가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지난 시즌에 준우승 2번으로 변함없는 경기력을 입증했고 올해도 2차례 ‘톱1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