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 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10일 대구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 북구 칠성동 iM뱅크 제2본점에서 내·외빈 및 임·직원, 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한 봉사원, 후원자, 사회 협력기관 등 각 분야 유공자에게 포장·표창을 수여, 그간의 노고 격려 및 감사함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