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인천회관에 인접한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로 무료세무상담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및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인천지방회도 부평지역회, 계양지역회가 함께했으며 계양산시장, 부평시장, 계산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는데 앞장섰다.김명진 회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경남도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증가와 관련해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발 앞선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을철 먹이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야생멧돼지 생태 습성에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농장접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북과 인접한 산악지역 양돈농장 14호와 밀집사육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야생동물기피제 살포를 시작했다.※ 14호 : 밀양3, 창녕3, 거창3, 합천5 / 밀집단지 2개소 : 밀양, 합천경북지역은 ‘24년 양
아산시가 최근 천안시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관련 기자간담회의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지난달 28일 천안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산시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충남도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명분 없이 반대만 하는 것처럼 주장했기 때문이다.앞서 천안시는 지난 2021년 기존 소각시설 1호기의 대체 소각시설을 인근에 짓기로 결정하고 이전 증설 부지와 인접한 아산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천안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상
함양군은 26일 군청 부군실에서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농업기술센터소장, 환경위생과장, 농축산과장, 환경정비담당, 축산담당, 한돈협회 함양군지부장, 양돈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 거면지구 양돈 악취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읍 시가지와 인접한 거면지구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의견이 오갔다.참석자들은 양돈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및 현행 분뇨처리시스템에 대해 짚고 넘어갔으며,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조 3086억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세대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8일, 1조 3086억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세대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
필자는 1971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진주에서 20㎞ 남짓한 시골이었지만 진주와의 차이는 컸다. 75년 여름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고, 70년대 말까지 아궁이에 나무를 사용하던 집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우리 동네에는 대학생이 거의 없었다. 한 학년에 100명 남짓 되는 초등학교가 있었고, 인접한 동네에 중학교도 있었지만 당시의 농촌 형편에 대학교육을 시킨다는 것은 참 큰 결심이 필요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졸업생 3분의 1이 바로 공장으로 일하러 가던 때의 이야기다.그 후 세상이 많이 변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하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6블록 집단체비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면적 77만 2천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각 대상인 A6블록은 부지면적 2만 4천267㎡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445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A6블록은 서울에 가깝게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
양산시는 내달 3일 남물금IC 국비 확보를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양산에서 공여구역주변지역으로 지정된 물금읍, 강서동 등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해 변경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 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06년 특별법 제정에 따라 주한미군이 주둔하거나 사용한 시설 및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및 인접한 주변지역에 대해 계획에 반영되면 사업비 5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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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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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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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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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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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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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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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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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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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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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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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