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소속 공무원이 수자원개발 분야 최고 등급 자격증인 ‘수자원개발기술사’를 취득해 화제다.울주군은 안전총괄과에 근무하는 김수현 방재복구팀장이 제13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수자원개발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수자원개발기술사는 수자원개발 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홍수와 가뭄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김 팀장은 방재 복구에 대한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