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정기인사 발령자 중 과장급 이상 승진‧전보자 및 5급 승진의결자 110명과 신규 임용자 107명 등 총 2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오영훈 지사는 간부 공무원에게 “여러분과 함께 도민의 건강한 삶을 챙기는 이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며 “행정체제 개편, 그린수소 등 어려운 과제들을 한마음으로 해내고 있어 성과가 손에 닿을 위치까지 왔다”고 말했다.이어 “조금은 모자라고 부족하더라도 함께하면 누구든지 능력을 발
㈜이오니스가 11일 제주도내 홀로사는 노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공기청정기 1만여대를 기탁했다.㈜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만나 기부의사를 전했다.기부한 물품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총 2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오니스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총 2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오니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본격 육성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6번째 현장으로 8일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와 아라일동 제주지식산업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주도정이 중점 추진하는 제주 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와 기업 지원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8일 중문고등학교에서 특별강연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직접 전하며 "청소년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제주의 미래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청소년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중문고 1‧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략과 환경정책, 청소년 복지 등 제주도의 다양한 도정 현안을 듣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펼쳤다.오 지사는 강연에서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중심의 신산업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그는 "제주는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시자사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의 세 번째 현장으로 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소재 ㈜미스터밀크 유가공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2014년 설립된 ㈜미스터밀크는 제주산 원유를 활용해 우유, 젤라또, 치즈, 요거트 등 유기농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받아 2023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고도완화에 이어, 개발사업을 위한 상하수도 규정 완화까지. 오영훈 지사의 개발 폭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오늘, 개발사업에 제약이 되는 상하수도 규정까지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성명은 "현재 하수처리 능력에 따라 제약하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된 이후에 개발사업이 준공된다면,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준공때까지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되지 않으면 유입시기에 대한 협의를 통해 조정하겠다는 것으로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전 국회의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은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오 지사 측근들은 권리당원 모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질문에 대해 “아직 말씀드리기는 시기상조로, 현안 해결과 민생경제 활력에
취임 3주년을 맞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민생로드'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 지사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비양도에서 첫 번째 ‘민생로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지난달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을 구조한 비양도를 시작으로 협재해수욕장까지 살피며, 제주도가 추진해온 해양생태계 보호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8일 저녁 비양도 주민들은 해안가 쓰담달리기 활동 중 폐그물에 엉킨 붉은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던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추진을 사실상 중단할 뜻을 밝혀 주목된다. 민선 8기 도정의 공약으로 제시됐던 환경보전분담금은 그동안 '입도세'로 이어져 왔는데,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관광시장 위축을 이유로 해 우려의 시각이 강하게 표출돼 왔다. 오 지사는 1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에서 환경보전분담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제주 지역경제 악영향 미친다면 공약이라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약이라고 해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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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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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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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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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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