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식각 공정용 실리콘 파츠 제조 전문 기업 씨엠티엑스가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어워드 2025’에서 전공정 부품 부문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되며 마이크론의 핵심 협력사로 공식 인정받았다.마이크론 서플라이어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기술혁신, 협업 등 14개 평가 분야에서 우수 공급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전공정 부품 부문에서 국내 기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이크론은 씨엠티엑스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애플이 아이폰 케이스에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최근 아이폰17 라인업과 함께 대규모 공식 액세서리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애플은 기존에는 몇 가지 케이스 옵션만 제공했지만, 올해는 실리콘·클리어 케이스뿐 아니라 크로스바디 스트랩, 범퍼 케이스, 맥세이프 배터리 등 다양한 옵션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아이폰 포켓 스페셜 에디션 액세서리까지 출시되며, 애플이 아이폰 액세서리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 있음을
애플이 2026년 초 새로운 아이폰17 시리즈 모델 아이폰17e를 선보일 예정이다.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7e는 아이폰17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더 낮은 가격대를 목표로 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 아이폰16e 대비 핵심 사양이 대폭 강화되면서 보급형 플래그십 성격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가장 큰 변화는 최신 세대 애플 실리콘 A19 칩의 탑재다. A19는 CPU 성능 개선폭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GPU 성능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며, A
애플이 2027년부터 인텔에 M 시리즈 칩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제기됐다.28일 더버지는 애널리스트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궈 밍치는 최근 업계 조사를 인용하며 “인텔이 애플 최신 '최신 노드 공급사'가 될 가능성이 최근 몇 주간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현재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제품용 실리콘 칩 공급을 위해 대만 TSMC와 계약을 맺고 있다.애플은 인텔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인텔 18AP PDK 0.9.1GA 칩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궈 밍치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애플이 맥OS 타호 26.2를 통해 맥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첫 번째는 엣지 라이트다. 화상회의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엣지 라이트는 영상 통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용자는 기능을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2024년형 맥 이상에서는 주변 조도가 낮을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엣지 라이트는 M1 칩 이상 애플 실리콘 기반 맥에서 작동하며, 외부 카메라와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애플의 고급 데스크톱 맥 프로가 점차 필요성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맥 프로 시장은 애플 실리콘 아키텍처의 도입으로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애플 실리콘은 CPU, GPU, RAM, 저장장치 등 모든 주요 부품을 단일 보드에 통합하면서 맥 프로의 확장성을 사실상 없앴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직접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던 맥 프로만의 장점이 사라졌고, 기존 맥 프로의 존재 이유가 의문시되기 시작했다.이러한 의문은 2022년 출시된 맥 스튜디오와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5에 참가하여 탄소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3개 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방산용 부품, 자동차 부품, 항공 부품과 인조흑연 블록, 흑연전극 및 히터, 전기차 부품, 나노탄소소재 적용 반도체 및 고방열 부품 등 그동안 개발해 온 탄소소재부품을 만나볼 수 있다.㈜카보랩은 인조흑연블록 및 기능성 탄소복합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실리콘 용해로 부품에 활용되는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14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및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행사에서 정보통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국산 기술로 자체 개발한 CXL/PCIe 컨트롤러를 통해 국가 반도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전반적인 실리콘 공정을 자체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CXL(Co
애플이 연구 블로그를 통해 M5 애플 실리콘이 M4 대비 로컬 LLM 실행 성능을 얼마나 개선했는지 공개했다.MLX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개발자가 애플 실리콘 맥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네이티브로 빌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 업계에서 친숙한 API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MLX 패키지 중 하나인 MLX LM은 텍스트 생성과 언어 모델 파인튜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사용자는 허깅페이스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모델
애플이 맥 프로의 업데이트를 사실상 중단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이 맥 프로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3년 M2 울트라 칩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을 출시한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은 M4 울트라 칩 개발을 중단했고, 이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차세대 맥 프로 프로젝트도 취소됐다. 이에 따라 애플의 차기 고성능 실리콘 칩은 M5 울트라가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0. 사랑과 정성으로 피어난 희망의 꽃 제
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공사비 인상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 간 기싸움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취재를 종합하면,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이 기약없이 늘어지고 있다.통상 재개발 사
인천의 특수교사 10명 중 9명이 교직 생활 중 공무상 요양을 신청해본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인천지역 특수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5%가 '교직 생활 동안 공상 신청 경험이 없
“음주운전 단속 중입니다. '후'하고 불어주세요.”월미도 바다를 구경하러 온 차와 공장으로 오가는 화물차가 바삐 지나다니던 인천 중구 북성동 한 도로.노란색 음주운전 안내표지판 뒤로 경광봉을 흔드는 경찰관의 지시에 차들이 천천히 속도를 낮췄다.11일 오후 3시 인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
상습적으로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임대인의 실명을 더 폭넓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공개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실제 임차보증금 채무를 불이행한 임대인 가운데 10명 중 1명만 상습 채무불이행자로 공개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