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현재 105세를 살고 계시는 김형석 교수가 “70세 이후, 다 필요없다! 곁에 둘 사람은 딱 2명뿐”이란 글을 SNS에 올렸다. 잡다한 모임이나 친구들로부터 떠나 혼자지내는 고독에서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고, 부부를 소중히 여기라는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그렇다. 알맹이 없는 군중은 자아를 잃게 하고 빈껍질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부부의 가치는 선택이 아니고 절대적 가치라고 생각한다.최근 필자가 시니어아파트에 입주해 살면서 모두가 외로움에 시달리는지 고독에서 자아가치를 찾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두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내 아이의 4년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날이다.교육감이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따라 일선 학교의 교육방향이 바뀐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거다. 누가 교육감이 되느냐에 따라 교육의 질이 달라진다.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이상으로 중요한 선거다.하지만 정당 공천이 금지된 상태에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과 동시에 선거를 치르다 보니 유권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 정당 공천을 거치지 않았기에 정당이 홍보·지원에
6·3 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여당 지지도가 야당을 압도하면서 충북 정치 지형도가 바뀔지 주목된다. 다만, 여야 간 현격한 지지도 차이 속에 무당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이들의 선택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지난 2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3월 넷째 주 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 국민의힘 19%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다.지난해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다가 최근 한 달여 사이 양당 격차가 더 벌어졌다.대전·세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더딘 산업군으로 꼽히던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노동 인구 감소와 자재비 상승이라는 외부 압력 속에서,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생존 과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특히 수백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도면 데이터를 여러 협력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보안까지 챙겨야 하는 AEC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글로벌 시장에서 AEC 특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유키 카미 드롭박스
3월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을 맞이한 모든 학교들이 분주한 가운데 의대진학으로 지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학교가 있다.바로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경구고등학교이다. 경구고등학교는 오랜 기간 안정적인 학업 관리와 진로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신뢰를 쌓아 온 학교다. 최근 대입 환경이 변화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선택이 의학계열로 이동하고 있다는 흐름을 정확히 읽고, 교육과 진학 지도의 방향을 점진적으로 조정해 왔다.이러한 변화는 단기 성과가 아닌 최근 3년간 누적된 의학계열 합격 실적을 통해 분명히 확인된다.과거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제1호 공약으로 ‘AI기반 맞춤형 미래 인재 육성 및 에듀테크 강화’를 제시했다.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제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은 김 예비후보는 뉴-노멀시대 충남교육대전환과 국가책임교육을 정책목표로 삼아 5대 비전과 10대 약속 및 실천과제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핵심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필수”라며 “세계는 이미 AI 강국들로 재편되는만큼 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속에 AI 교육만이 충남을 ‘미래 인재 생산지’로 탈바꿈시킬 유일한
이제부터는 열차 출발 직전까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13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때 열차 출발 직전까지 원하는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은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만 좌석 선택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타려는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잔여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창가나 통로석, 콘센트 인접 좌석 등 원하는 좌석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선정된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과 ‘DIY
앞으로는 열차 출발 직전까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한국철도공사는 내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때 열차 출발 직전까지 원하는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오늘 밝혔다.그동안은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만 좌석 선택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타려는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잔여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창가나 통로석, 콘센트 인접 좌석 등 원하는 좌석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선정된
열차 출발 직전까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한국철도공사는 13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때 열차 출발 직전까지 원하는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그동안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만 좌석 선택이 가능했지만 이제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잔여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창가, 통로석, 콘센트 인접 좌석 등 원하는 좌석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것.코레일은 지난해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과 ‘DIY 환승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수요 증가로 인한 메모리, SSD 가격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게이밍 PC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일부 고용량 DDR5 메모리의 경우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맞먹을 정도로 가격이 올라 게이밍 PC 구매를 대기 중이던 이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전망인 만큼 최상위급 컴포넌트로만 구성하기보다 우선 실용적인 구성으로 시작하고 추후 메모리와 SSD가 안정화될 때까지 관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AMD 라이젠 5 7500X3D는 이토록 혼란스러운 PC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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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회장 “132개 지역회-지방정부 매칭, 고향사랑기부제 획기적 활성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서 경이적 성과를 낸 한국세무사회가 올해는 7개 지방세무사회·132개 지역세무사회와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SBS TV「주영진 뉴스브리핑」생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와 세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가 되어 거둔 성과와 평가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구재이 회장은 방송에서 “세무사회는 SBS가 주최한 ‘고향사랑기부대상’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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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명칭 변경 과정·발기인 관련 기록 수정해야”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인문콘텐츠학회의 ‘인문콘텐츠’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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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양경호.김승준 의원 기사회생...재심 '인용' 결정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배제 결정이 내려졌던 양경호 의원과 김승준 의원이 기사회생하게 됐다.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일 양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았고, 표결 끝에 컷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재심을 신청했고, 신청이 인용됐다.이에 따라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각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함께 재심을 신청한 구좌읍.우도면 부지성 예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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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월성 원전 수명연장 촉구' 성명서 발표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월성 원전 2·3·4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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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로 데이터 통합 ··· 진정한 AI 민주화 연다”
데이터브릭스는 서울에서 개최된 ‘데이터브릭스 AI 데이즈 서울 2026’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지능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업의 AI 도입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AI 성공 여정을 공유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한 주된 원인으로는 분석 환경과 운영 환경의 단절이 꼽힌다.닉 에어스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은 “과거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분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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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30년까지 3조 원 투입… 제조업 결합 피지컬 인공지능 거점 도약
경남도가 2030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입해 지역 제조업 인프라를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자문회의'를 전격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통신 기술 도입을 넘어 기술과 인프라 및 인재가 하나로 맞물려 성장하는 자생적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박완수 지사는 "경남은 원전·방산·조선 등 주력 제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만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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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50여일 앞 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지방의원 예비후보 혼란 가중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50여일 남기고도 여전히 선거구 획정이 윤곽조차 나오지 않아 충북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소위원회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 시한은 지난해 12월5일로 이미 4개월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충북도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기초의원 선거구 및 정수 기초안을 논의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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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인권·디지털 … ESG경영 실천
충북문화재단은 7일 반부패·청렴, 인권경영, 디지털 경영 등 3개 분야의 서약식 및 선포식을 열고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4월 직원 조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직원들은 선포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 △금품·향응·청탁 등 부패 유발 요인 차단 △인간 존엄성과 가치 존중을 통한 인권경영 실천 △데이터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효율성 확대 등을 다짐했다.재단은 2026년 인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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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도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진천군에서도 제기됐다.7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송기섭과 함께'라는 이름의 단체 카톡방에 민주당 권리당원 리스트로 추정되는 명부가 공유됐다.해당 명부에는 이름과 당원 유무, 휴대전화번호, 지역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카톡방에 명부를 올린 진천군수 예비후보 A씨는 민주당 진천군수 경선 일정 안내와 함께 카톡·전화 투표를 유도하는 글도 적었다.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미 중앙당에 신고돼 `주의' 조처로 마무리된 사안”이라며 “경선은 예정대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