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 반려에 대해 “검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법치가 아직 살아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0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과 검찰이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해 법원에서 다퉈야겠다고 봤는데 이번 결정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권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찰 수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경찰은 명백하게 정치에 개입했고 오늘 사태에 대해 도민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소위 사법리스크라는 것이 경찰의 무리한 수사에서 비롯
검찰이 3000여만원 금전 수수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전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청주지검은 수뢰후부정처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김 지사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지검은 구속 필요성 등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현 단계에서는 구속영장 청구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김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000만원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고 그 대가로 윤 협회장의 식품업체가 참여한 충북도의 스마트팜 사업 단지에
울산 울주군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로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2026년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200만원을 들여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중성화 수술비와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울주군 내 등록대상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실외에서 사육하는 소유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울주군이어야 한다. 울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마당에 묶어 두거나 울타
대구시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확산 차단에 나선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10~23일 2주간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174곳에서 봄철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대구시는 이번 봄철 접종을 위해 총 8480마리분의 백신과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반려 가구는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두당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접종을 마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다.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접종 당일
충북 청주시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생육이 불량하거나 병해충 피해를 본 식물에 대해 전문가 상담과 진단·처방을 받을 수 있다.이용하려는 시민은 우선 유선 상담 또는 예약 후 반려 식물과 함께 도시농업관을 방문하면 된다. 1인당 매월 식물 2점에 한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시가 30만원 이상 고가 식물, 희귀 식물, 분재·난류, 수고 1m 이상 수목류, 지름 50㎝ 이상 화분, 실외 재배 식물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이형모 선임기자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남부도서관 4층 강당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이자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이주형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동물 행동교정과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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