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화물차 경제 운전 지원 시스템 구축 실증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에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 보고,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은 국토부 공모 사업으로, 총 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구축, 최적 관성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한국과 미국, 일본을 잇는 물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역직구 물류사업을 본격화한다. ‘직구 규제’ 대신 ‘역직구 진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CJ대한통운의 역직구 물류 네트워크가 국내 이커머스사들의 해외 직
‘장성복합물류센터’ 개장···5대권역 물류 완성농협이 호남지역 물류센터를 개장하면서 전국 5대권역 물류를 완성시켰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전남 장성에서 ‘장성복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장성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9만1395㎡ 규모로 건립된 호남권역 최대 종합물류기지로 ▲호남농산물물류센터 ▲호남자재유통센터 ▲마트사업호남지사로 구성돼 호남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디지털상품분배시스템,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등 최신 물류시스템
사우디아라비아 통합물류특구 고위급 관계자들이 CJ대한통운의 인천 GDC를 방문해 첨단 물류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사우디 GDC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이 올해 준공 목표로 리야드에 구축중인 사우디 GDC가 중동 이커머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에 대한 기대
경남도와 김해시는 5일 ‘김해 상동 스마트 일반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인 켄달스퀘어가 14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상동 스마트물류단지는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중앙고속도로 상동IC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국지도 60호선이 연접하고 있어 물류단지로의 진출입 여건이 우수하여 주요 물류기업의 광역 물류센터로 통합 물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상동 스마트물류단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사업시행자인 지유엔이 조성공사를 착공하였다. 부지면적 161
2주전
인천시가 충청북도와 함께 ‘인공지능·블록체인 활용 바이오 물류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 공모’에서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지능형 사물인터넷 물류 플랫폼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3년간 57억원을 투입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바이오 제품 저온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한다.AI를 활용
CJ대한통운이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맺고 앞으로 1년간 한국 배송을 맡는다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을 국내 라스트마일 위탁 회사로 선정해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입찰은 알리가 물류사들과 맺은 기존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각 업체가 나눠 맡을 물량 비중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CJ대한통운은이 지금처럼 반수 이상을 담당하고,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이 나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인천대학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를 포함한 인천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이학재 사장은 특강을 통해 국제 공항 운영의 최신 동향과 물류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공항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물류 산업에서의 혁신적 전략들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특강에 참석한 학생
삼성SDS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삼성SDS 매출 구성은 IT부문이 47%, 물류서비스 부문이 52%다.동사의 1Q24 매출액은 3조2473억원, 영업이익은 2259억원이다.매출액은 물동량 감소, 운임 하락 등으로 감소했으나 물류 부문의 첼로스퀘어와 클라우드 부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클라우드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이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연간 기준 평균 20%가 넘는 가파른 성장이 진행 중이다.이에 힘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정부 및 물류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평택-베트남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와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40개 기업, 70여명의 선사, 포워더, 화주 등 물류 관계자들이 참여해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했다.베트남은 평택항 교역국가 2위 국가로 지난해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5.8%인 4만7450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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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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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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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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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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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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